#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6월20일 #월요일 #에스더8:1-10
아하수에로왕이 하만의 집을 에스더에게 주었고, 에스더는 모르드개에게 하만의 집을 관리하게 하였다. 에스더는 하만을 통해 전달되 유다인들의 말살계획을 철회해달라고 간청하고, 왕은 에스더와 모르대개에게 왕의 이름을 쓰고 왕의 반지로 인을 친 조서를 쓰라고 허락하고, 작성된 조서는 인도로부터 구스까지 127지방 유다인과 모든 민족의 언어와 문자로 번역이 되어 전달되었다.
에스더 8:6 "내가 어찌 내 민족이 화 당함을 차마 보며 내 친척의 멸망함을 차마 보리이까 하니"
"너를 왜 어스틴으로 불렀는지, 이곳에 있는 한인 디아스포라를 위한 나의 계획이 무엇인지 잊지 말아라!" 주님이 말씀하신다.
에스더는 하만이 죽음으로 모르드개가 살게 되었고, 충분히 왕에게로부터 큰 은혜도 입었다.
하지만, 에스더는 끝까지 구원받지 못할 민족들을 기억했고, 그를 위해 왕에게 간청하였다. 결코 자신과 모르드개의 구원에 만족하지 않고, 민족을 생각하는 모습을 본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내게 에스더와 같은 마음이 있는가를 돌아보았다. 다른 이들이 구원을 받아야 하는 것을 알고 있지만, '구원을 받으면 좋은 것이고, 아니어도 나에게는 크게 해가 될 것은 없다'는 안일한 생각이나 마음으로 복음을 전하려고 하지는 않는가?
에스더는 민족과 친척의 멸망을 자신의 일로 생각을 한 것인데, 나에게는 그런 민족을 향한 마음이 있는가? 를 생각해 보게 된 것이다.
어스틴에 주님이 부르셨을 때, 분명히 한인 디아스포라들을 위하여서 이 곳에 보내셨다. 사실 이 곳에는 한인들이 필라보다 많이 있지 않다. 그런데도 왜 이곳으로 보내셨을까를 생각해 볼 때, 한인이 많고 적음을 떠나서, 이 곳에 복음을 들어야 할 한인 디아스포라들이 분명히 있기 때문에 나를 보내신 것이다. 이런 내가 영혼들을 위해 가져야 할 마음이 에스더가 민족을 위해 가졌던 마음이었다. 그들이 사단의 계략에 철저하게 무너지고 구원에서 멀어지는 것을 보면서 주님께 울며 그들을 위한 기도를 해야 하는 것이다.
뭔가 좀 더 적극적인 복음을 증거할 수 있는 방법을 위해 기도해야겠다. 저들이 영적으로 죽어 지옥으로 가는 것을 보고 있으면 안된다.
묵상을 통해 이곳으로 보내신 주님의 목적을 다시한번 기억나게 하셨다.
2022년 상반기가 지나가는 이 시점에서 하반기를 준비하면서 적극적으로 복음을 전할 방법을 생각하고 계획을 세워보는 하루로 지내기로 결단한다.
사랑의 주님. 제 안에 에스더와 같은 민족을 위한 마음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구원받은 것에 만족하지 말게 하시고, 가족과 성도들을 돌아보고, 이들과 함께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한인 디아스포라를 위하여 애통하는 마음을 가져 주님께 나아가게 하소서. 주님의 지혜로 적극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기회를 만들게 하소서.
아멘!!
우리에겐 소원이 하나 있네
주님 다시 오실 그 날까지
우리 가슴에 세긴 주의 십자가 사랑
나의 교회를 사랑케하네
주의 교회를 향한 우리 마음
희생과 포기와 가난과 고난
하물며 죽음조차 우릴 막을 수 없네
우리 교회는 이 땅의 희망
* 교회를 교회되게 예밸 예배되게
우릴 사용하소서
진정한 부흥의 날 우릴 임하도록
우릴 사용하소서
주님!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준비하게
하시고 질그릇의 사명도 감당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