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9월22일 #목요일 #창세기26:23-35
이삭이 브엘세바로 올라갔을 때 여호와께서 나타나셔서 두려워하지 말라 하시며 아브라함을 위하여 네게 복을 주어 자손이 번성할 것을 말씀하신다. 이삭이 제단을 쌓고 장막을 쳤고, 종들이 우물을 팠다. 아비멜렉이 이삭에게 와서 여호와께서 이삭과 함께 계심을 보았기에 자신들과 계약을 맺자고 한다. 이삭이 맹세하고 그들을 보내고, 우물 판 종들은 물을 얻었다 하여 이삭이 세바라 이름하였다. 에서는 헷 족속 유딧과 바스맛을 아내로 맞이하였는데 이들은 이삭과 리브가의 마음에 근심이 되었다.
창세기 26:35 "그들이(유딧과 바스맛) 이삭과 리브가의 마음에 근심이 되었더라"
"자녀들이 믿음의 대를 잇지 못하면 부모의 마음과 나의 마음에 근심이 된다" 주님이 말씀하신다.
이삭에게도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이방인들이 본다. 그런데 문제는 집안에서 장자가 그것을 보지 못한다는 것이다.
목회자로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오늘 말씀을 새겨 들어야 함을 깨닫는다.
다른 이들에게는 복음을 전하고, 신앙을 신경을 써 주는데, 정작 내 자녀들에게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돌아보게 된다.
그리고 배우자를 위해서도 지금부터 기도해야 함을 느낀다.
이삭은 하나님의 전적인 축복을 받았다. 하지만 축복을 받은 만큼 그 은혜를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게 먼저 흘려 보내야 하는데, 이삭이 어떻게 했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하지 않다.
아침에 아이들을 위해 축복기도를 해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의 믿음을 점검할 수 있는 대화를 자주 해야 할 것 같고, 이를 위해 큐티 나눔을 자주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토요일이나 주일에는 가족 큐티 나눔의 시간을 다시 시작해야겠다는 결단을 해 본다.
사랑의 주님. 제가 복음을 다른 이들에게만이 아니라, 자녀들에게도 바르게 전달하여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게 하소서. 큐티 나눔을 통해 자녀들이 신본주의로 살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