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12월4일2023 #월요일 #골로새서2장1_15절
바울이 그들을 위해 수고하고 애쓰고 있음을 말한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다. 그 안에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감 감추어져있다.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은 이들은 그 안에서 행하여야 한다. 속임수로 사로잡히지 말라. 하나님의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는 예수 그리스도 는 모든 통치자와 권세의 머리시다.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되고,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다. 살림을 받은 우리는 예수 안에 있을 때, 우리를 거스르고 불리하게 하는 법조문으로 쓴 증서를 지우시고 제하셔서 십자가에 못 박으셨다. 그분은 세상을 이기셨다.
골로새서 2:7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믿음의 뿌리를 내리기 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받고, 그 안에서 행해야 한다" 주님이 말씀하신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믿음의 뿌리를 내리는 것이란 무엇일까?
나무로 비유하면 겉으로 보이는 나무의 모습이 계절에 따라 바뀌어질 수 있을 것이다. 나무의 겉모습이 바뀐다고 나무가 좋고 나쁨을 이야기 할 수는 없다. 주변의 상황과 환경에 따라 나무의 모습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모습이 변할지라도 변하지 않는 부분이 있다. 그것이 나무의 뿌리이다.
모습이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나무가 죽는 경우가 있다. 그 때는 나무의 뿌리에 문제가 있을 때이다.
뿌리가 깊은 나무는 땅 위에 있는 나무에 왠만한 문제가 생긴다고 하더라도 다시 자라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뿌리가 깊지 않은 나무는 땅 위에 있는 나무가 환경에 영향을 받을 때에 같이 영향을 받기도한다.
내 믿음의 뿌리는 어떠한가를 돌아보기 위해서는, 내가 속한 세상에 의해서 내가 얼마나 영향을 받고 있는지를 생각해 보면 되는 것 같다.
결국 세상의 가치관이 나에게 영향을 주고 있다면, 내 뿌리가 깊지 않은 것이고, 언제든지 나무와 함께 뽑혀질 수 있음을 깨닫는다.
그럼 뿌리를 깊이 내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내 믿음의 뿌리에 영양분을 주어야 한다. 결국 말씀이다. 말씀을 계속 먹고, 자양분을 주어야지 세상속에서 내가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 비록 흔들리고, 부러지고, 넘어지고, 가지가 잘려 나갈지라도 말이다.
2024년 개인적으로 그리고 어스틴 안디옥 교회 안에서도 믿음의 뿌리를 깊이 내리기 위해, 말씀을 가까이 하는 시간을 가지기로 결단한다.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보기로한다. 이제 믿음의 뿌리를 내릴 때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사랑의 주님. 제 믿음의 뿌리를 확인하는 방법을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믿음의 뿌리에 영양분을 주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