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9월5일2023 #화요일 #히브리서3장12절_19절
히브리서 기자는 믿지 아니하는 악한 마음을 품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조심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게 하고, 시작할 때에 확신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아야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된다고 한다. 주님의 음성을 들을 때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아야한다. 하나님은 순종하지 아니하던 자들에게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신다. 믿지 않는 자는 주님의 안식에 들어갈 수 없다.
히브리서 3:19 "이로 보건대 그들이 믿지 아니하므로 능히 들어가지 못한 것이라"
"믿음은 순종으로 반응하게 된다. 그 순종은 믿음을 견고하게 잡고 있다는 증거가 되어, 나의 안식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주님이 말씀하신다.
허락받은 믿음을 지켜내는 것이 참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 본다.
내 생각과 내 경험과 내 방식과 다르게 주님이 말씀을 하실지라도, 온전히 순종하며 그 믿음을 지켜내는 것. 이것이 내게 가장 필요한 것이다.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순종하지 못하는 것이 무엇이있는지를 돌아본다.
내 뜻대로 하려고 하는 것이 있는가? 를 생각할 때, 어떤 일을 놓고 주님께 기도하지 않고 내가 먼저 결정해 버렸던 것들이 생각난다.
작은 것 하나라도, 교회의 사역은 더더욱 그렇고, 내 개인적인 일일지라도 기도하지 않고, 결정한 것이 있다면, 오늘 다시 주님 앞에 기도하며, 주님 주시는 마음에 순종하기로 결단한다.
내 뜻이 앞서게 되면, 내 마음이 주님 앞에 완고해지니, 무엇을 하던지 기도가 우선이다.
사랑의 주님. 제 믿음이 순종으로 반응하게 하시고, 주님의 뜻을 구하는 목회자가 되게 하소서. 주님의 뜻을 구하지 않고 결정하지 말게 하시고, 그 결정은 나의 지식과 경험이 아닌, 오직 말씀에만 근거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