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12월30일 #목요일 #욥기 42:1-6
욥은 여호와 하나님께 대답하면서, 여호와 하나님이 못하실 일과, 못 이루실 일이 없음을 깨달았다 고백하며, 귀로 들어서 아는 것이 아니라 주를 눈으로 뵈었다고 고백하며, 회개한다.
욥기 42:5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나를 직접 만나면 인생이 달라진단다. 듣는것으로 말고, 직접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 주님이 말씀해 주신다.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의 차이는 나의 경험으로는 실로 엄청난 신앙의 깊이를 만드는 것 같다.
오늘은 말씀을 묵상하면서, 우리 아이들을 주님께 기도하며 올려드린다.
우리 아이들이 나와 아내가 만난 그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나 주시라는 기도이다.
그들이 자신들의 인생을 주님께 온전히 드릴 수 있는, 그래서 욥과 같이 들어서 아는 주님이 아니라 직접 인격적으로 만나서 알고 깨닫고, 믿게 되는 신앙을 가질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한다.
그리고 아이들 뿐 아니라, 어스틴 안디옥 교회에 오는 모든 성도들도 욥의 고백이 자신들의 고백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사랑의 주님. 주님은 살아계신 삼위일체 하나님이심을 들어서 아는 신앙이이 아니라, 만나고, 보고, 체험하여 믿는 신앙인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