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2월15일2023 #수요일 #사무엘상13:13-23
사무엘이 사울왕을 여호와께서 내리신 명령을 지키지 않았다고 책망한다. 그리고 여호와께서는 사울왕의 시대가 아닌 주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을 구하여 지도자로 세울 것이라고 한다. 사무엘은 떠나고 사울과 함께 남은 군사는 600명 밖에 없었는데, 블레셋의 군사는 여전히 많이 있었고 무기도 상대가 되지 못했다.
사무엘상 13:14 "지금은 왕의 나라가 길지 못할 것이라 여호와께서 왕에게 명령하신 바를 왕이 지키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마음에 맞는 사람을 구하여 여호와께서 그를 그의 백성의 지도자로 삼으셨느니라 하고"
"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은 나의 명령을 지켜 행하는 자임을 기억하라" 주님이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백성들의 소원함을 들어주어 사울을 세우셨지만, 정작 사울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못하였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못하는 자를 하나님이 어떻게 세우실 수 있을까?
만약 사울이 사무엘의 말을 듣고, 회개하며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주님 앞에 다시한번 나아갔다면, 아마도 상황이 달라질 수도 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해 본다.
이후 말씀은 지금 이스라엘이 블레셋 군대에 비해 얼마나 열악환 상황인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것은 여전히 사람을 바라보는 이스라엘에게 주님께서 행하실 일을 보여주시기 위한 준비하시는 모습이다.
사람의 힘으로는 절대 안된다고 이야기하는 것도, 하나님께서 개입하시면 반전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이다.
그렇기에 인간적인 생각과 눈으로 이 땅을 살아가면 안된다. 이미 전쟁의 승패는 여호와 하나님께 있기에, 지금 치열한 삶의 전쟁을 하고 있다면, 주님께 내가 어떻게 나아가고 있는지를 확인해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를 생각해 본다.
나의 상황을 말씀 가운데 머물게 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의지적으로 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면, 함께 할 사람들과 말씀을 묵상하고, 나누고, 공부하고,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억지로라도 만들어야 한다.
이 기회를 만들 때, 주님의 말씀을 가까이하고 들을 수 있고, 여호와의 명령을 따를 수 있게 될 것이다.
감사하게도 TEE를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함께 성경을 연구하고, 하나님의 말씀과 가까이하게 될 때 함께 하는 이들의 삶이 변화되는 것을 보게 될 줄로 믿는다.
이미 내 삶에 승리하신 예수님을 알아갈 때, 우리의 생각과 마음이 달라져 주님께 내 삶을 맡겨드리는 것에 두려움이나 의심이 사라지게 될 것을 기대해 본다.
사랑의 주님.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성경을 읽고 연구하고 묵상하면서 우리의 삶에 변화가 있게 하소서.
인간적인 생각과 눈으로 이 땅을 살아가면 안된다는 것을 배우고 알면서도 아직도 쓰러질 때가 많고 세상 눈높이를 바라보는 저 자신을 깨닫고 보혈의 십자가 앞에 저의 무릎을 꿇고 주님의 만을 바라보고 의지 할수 밖에 없는 주님의 자녀임을 깨닫습니다.
아멘!!.
백성이 생각하는 유능한 왕의 외모를 택해 세워진 준수한 왕의 모습이 아닌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께 묻고 순종으로 그 분의 마음에 합한 왕을 삼으셨다는 하나님!. 그 분의
마음에 맞는 아버지의 자녀로 주님이 찾고
구했던 귀한 자녀들로 하나님 앞에서 기쁨
으로 쓰임받는 우리 모두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