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5월14일2024 #화요일 #열왕기상16장29_34절
아합이 북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사마리아에서 22년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렸다. 그 또한 이전 왕들보다 더욱 더 여호와 보시기에 악하게 행하였고, 이세벨을 아내로 삼고 바알을 섬겨 예배했다. 그는 바알을 위해 제단을 쌓고 아세라 상도 만들고 섬겼다. 히엘은 여리고를 건축한 일로 맏아들과 막내아들을 잃는다. 이는 하나님이 여호수아를 통해 하신 말씀을 이루신 것이다.
열왕기상 16:34b "... 여호와께서 눈의 아들 여호수아를 통하여 하신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
"말씀은 반드시 성취된다. 말씀을 잃어버려 해를 당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라" 주님이 말씀하신다.
북이스라엘에서 가장 악한 왕이었다고 평가받는 아합이 왕이 되고, 이세벨과 결혼하여 바알과 아세라를 섬기며 여호와 하나님을 진노하게 한다. 이들은 하나님의 말씀은 더이상 아무런 상관이 없는 모습이다. 이에 벧엘에 있는 히엘은 하나님을 향한 신앙과는 전혀 상관없이 행하는 모습,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함으로 여리고를 건축하였는데, 이를 통해 하나님은 여호수아의 선포가 그대로 이루어지게 하심으로 히엘 집안의 장자와 막내가 죽음을 맞이한다. 여호수아의 선포는 단지 그의 말이 아니라, 신명기에서 하나님께서 이미 말씀하신 것을 다시 기억하며 선포한 것이기에, 말씀을 잃어버린 자들에게 그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짐을 보여주시는 경고였던 것이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짐을 기억해야 함을 깨닫는다.
말씀이 내 삶에 어떤 영향력이 있는지를 생각하지 않고 살아가는 순간 순간이 많이 있다. 목회자이지만, 내 생각이 하나님의 말씀보다 앞설 때가 많이 있다는 것이다.
말씀이 반드시 성취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말씀을 잃어버린 삶을 살아 해를 받는 결과를 자초하지 말자.
말씀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모르는 이들에게는, 반드시 이루어질 말씀, 특히 예수 그리스도가 다시 오심에 대해서 바르게 증거하여, 그들의 삶에서 해를 받지 않을 수 있도록 하자.
말씀을 몰라 무지하게 행하는 자들에게는 리더가 중요함을 말씀 해 주신다.
그렇기에 내가 먼저 말씀을 더욱 더 깊이 연구하고, 바른 복음을 증거하고 나눔으로 말씀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잃어버린 자들에게는 기억하고 돌아오도록 준비해야겠다.
사랑의 주님. 제가 해야 할 일을 바르게 깨닫게 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말씀을 준비해야 하는 이유는 그 말씀이 반드시 성취가 된다는 것을 선포하기 위함입니다. 말씀에 잃어버려 해를 받지 말게 하시고,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고 준비하며 기다리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