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8월11일2024 #주일 #열왕기하22장1_11절
요시야가 팔세에 왕이 되었고 삼십일년간 다스렸다. 그는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고, 여호와의 성전 수리를 지시했다. 그 때에 대제사장 힐기야가 여호와의 성전에서 율법책을 발견하였다고 하니, 서기관 사반이 읽고, 왕에게 보고하며 왕 앞에서 읽을 때, 왕이 율법책의 말을 듣자 그의 옷을 찢었다.
열왕기하 22:11 "왕이 율법책의 말을 듣자 곧 그의 옷을 찢으니라"
"마음의 성전을 수리할 때, 말씀이 임하게 될 것이다" 주님이 말씀하신다.
히스기야때 이후 므낫세 시대와 아몬 시대는 여호와의 말씀을 잃어버린 시대가 되었다. 물론 그로 인해 여호와의 성전은 온갖 우상으로 더렵혀 졌다. 하지만, 요시야는 26세가 되던 해에 그는 성전 수리를 명령하게 된다. 그 때에 성전 수리를 통해 말씀이 발견이 되는데, 요시야는 이 말씀을 듣고 옷을 찢었다.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내 마음의 성전을 수리하고 보수하게 될 때, 일어나는 일을 깨닫게 하신다.
마음의 성전이 무너지면 말씀이 들어 올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의 성전이 먼저 보수가 되어야 한다. 어떻게 할 수 있을까?
마음이 무너진 자를 찾아 예배의 자리로 나아오게 해야 한다. 어떻게 해서든 정직하고 선한 이들을 통하여서 무너진 마음이 있는 자들을 찾아가 주님께 나아올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 무너진 마음은 성령의 은혜로만 수리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가 스스로 말씀을 회복할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렇기에 누군가가 찾아가줘야 한다.
오늘 주님은 내게 그 사람들을 찾아가 마음의 수리를 할 수 있도록 권면하라고 하신다.
먼저는 주일 예배에 나오는 분들에게 말씀으로 마음의 수리를 하게 하고, 주일에 나오지 않는 분들에게도 찾아가 선한 일을 시작하라 하신다.
마음의 성전이 회복될 때, 말씀이 머물게 되고, 그 말씀으로 영이 회복된다.
오늘도 그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너진 성전을 수리하기를 기도한다.
사랑의 주님. 무너진 성전을 수리하게 하소서. 말씀이 들어갈 자리가 없는 그들에게 먼저 마음이 회복되어지는 예배와 기도의 자리로 초청하고, 함께 기도해 줌으로 성령 하나님이 도우심을 받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