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12월3일 #금요일 #디모데후서2:1-13
바울은 디모데에게 복음을 충성된 자들로 전하게 하여 또 다른 이들을 가르치게 하라고 한다. 그러면서 계속 예수의 좋은 병사로 자신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고 한다. 하나님의 법대로 정직하게 복음을 전하고, 예수를 기억하라고 한다. 비록 자신의 보이는 모습은 죄인과 같이 매여있으나 하나님의 말씀은 매이지 않는다. 택함받은 자들의 구원 받기위해서는 모든 것을 참아야 한다. 주님과 함께 죽으면, 주님과 함께 살며 왕 노릇할 것이고, 우리가 부인하면 주님도 우리를 부인할 것이라고 한다.
디모데후서 2:9 "복음으로 말미암아 내가 죄인과 같이 매이는 데까지 고난을 받았으나 하나님의 말씀은 매이지 아니하니라"
바울은 죄인처럼 감옥에 갇혀 있는 사실 때문에 자신을 배신하고 떠난 자들이 있었음을 이야기 했었다. 하지만 이런 자신은 비록 죄인처럼 갇혀서 복음의 능력이 없는 것 처럼 생각하는 이들이 있을 수 있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결코 매이지 않는다고 디모데에게 말을 해 주고 있다.
그리고 디모데에게 전한 복음을 생각해 볼 때 주님은 디모데에게 총명을 주실 것이라고 한다.
묵상을 할 때, 주님의 말씀을 내가 생각하고 고민하고 삶에서 풀어나갈 때, 주님은 총명을 허락하실 것이라는 말씀이다. 그 총명은 이해되지 않는 상황을 하나님의 관점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된다는 의미일 것이다.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복음의 능력은 우리가 보지 못할 때에도, 알지 못하는 방법으로, 놀랍게 전달이 되어지는 것이다.
어스틴에서 내게 허락된 사명은 주님을 예배하는 것과 주님의 복음으로 성도들을 훈련시키는 것이다. "예수의 좋은 병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는 법"을 알려주면서, 하나님의 말씀이 절대 매이지 않는 다는 것을 실제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이다.
성도가 없을 때에는 나는 우리 가정이 먼저 이 훈련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을 했다. 놀랍게도 아이들에게 복음이 들어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런데 이제 하나님이 조금씩 길을 더 열어주시는 것을 느낀다.
한 가정을 우리 교회에 보내주셨고, 그들돠 함께 ㄱ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가 되는 훈련을 해야 함을 느끼고 있다.
결국 주님은 이들과 함께 보이는 대로가 아니라, 보이지 않지만, 결코 이 땅에 매이지 않는 복음이 전달되어지는 역사를 함께 목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셨음을 깨닫는다.
그렇기에 바울이 디모데에게 말한 것과 같이, 나도 영적인 군병들을 훈련시키기 위해 매이지 않는 복음에 대해서 하나씩 알려주어야 한다. 이를 위해 준비하겠다. 정말 이 땅에서 참된 그리스도의 군사로 준비되어지도록 말이다.
사랑의 주님. 제가 주님께 받은 은혜와 말씀으로 점검하고 무장하여, 온전한 복음을 전달하여 다른 이들도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가운데 강하여 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