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3월25일2025 #화요일 #민수기4장34_49절
모세와 아론과 회중의 지도자들이 레위 자손을 계수했을 때, 고핫 자손이 2750명 게르손 자손이 2630명 므라리 자손이 3200명이었다. 회막에서 복무할 레위 자손의 수는 총 8,580명 이었다.
민수기 4:48 "곧 그 계수된 자는 팔천오백팔십 명이라"
"내게 있어 모두가 필요한 자들이다" 주님이 말씀하신다.
레위지파의 계수 인원을 기록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지파 진영과 레위 지파사람들의 진영을 배치하셨고, 또 각 지파별로 전쟁에 참여할 수 있는 자들과 레위 지파사람들 중에 회막에서 봉사할 수 있는 자들의 나이 제한을 두시고, 계수하여 모든 이들이 하나님의 백성들로 헌신하고 봉사하게 하셨다.
이것은 내가 싫고 좋고의 문제가 아니었고, 내가 원하고 원하지 않고의 문제가 아니었다.
오직 여호와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을 통해 하나님께서 보여주시고자 하는 것을 위한 명령이었던 것이다.
오늘날 택함받은 그리스도인들도 주님께서는 지상 대명령을 통하여서 하나님 나라의 증인으로 살아가라고 명령하신 것이 있다.
작게는 교회 안에서 맡겨주신 사명이 있고, 더 나아가서는 지경을 넓히며 내가 거한 공동체 안에서의 한 사람도 예외없이 맡겨주신 사명이 있는 것을 깨닫는다.
그렇기에 교회가 크든 작든 상관이 없다. 지파별로, 지파 안에서 자손들별로 사람의 수가 많든 적든 그들은 그들은 모두 하나가 되어 회막을 중심으로 움직였고, 그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었다.
그렇기에 오늘 나 또한 하나님의 공동체 일원으로 나에게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하길 원한다.
오늘은 TEE3 권 영성훈련이 있다. 내가 해야 할 일들을 통해 영적인 양식을 잘 먹이도록 준비하고,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그렇게 하셨듯이, 하나님 앞에 부끄럼 없이 최선을 다하는 시간을 가져보기로 결단한다.
사랑의 주님. 주님 주신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정을 통해, 교회를 통해 맡겨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시고, 사람의 수와 상관없이 허락하신 공동체의 일원으로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지체로서의 삶을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