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2월11일 #금요일 #누가복음11:37-54
예수님께서 바리새인의 초청에 응했지만, 손을 씻지 않음을 이상히 여길 때, 예수님이 바리새인들의 속에는 탐욕과 악독이 가득하다고 하신다. 그러시면서 그 안에 있는 것으로 구제하라 하신다. 하나님께 대한 사랑을 버리지 말고 행하고, 높임받는 것만 좋아하지 말고 평토장한 무덤같다 한다. 이에 모욕감을 느낀 자들이 기분상함을 표현하니, 예수님은 율법교사들이 지기 어려운 짐만 사람들에게 지운다고 하시고, 선지자들의 무덤을 만든다고 하신다. 지식의 열쇠를 가졌지만 그들도 들어가지 않고 다른이들까지 들어가지 못하게 막는다고 하시니, 분노가 난 서리관과 바리새인들이 따져물으며 책잡고자 한다.
누가복음 11:52 "화 있을진저 너희 율법 교사여 너희가 지식의 열쇠를 가져가서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또 들어가고자 하는 자도 막았느니라 하시니라"
"네가 가장 주의해서 목회해야 할 부분이다" 주님이 말씀하신다.
목회자로서 항상 주님 앞에 기도하며, 두려워하는 것이 나로 인하여 하나님의 영광이 가리워지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요즘은 말씀을 읽으면 읽을 수록 더 말씀을 연구하고 공부하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동안 내가 말씀을 너무 모르고 아는체 했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교리를 공부하면서도, 내 안에 정립되지 못했던 부분들이 무엇인지를 알아가고 있고, 말씀을 읽으면서도 주님의 마음을 바르게 알게 해달라고 기도한단.
주님은 말씀으로 성도들을 인도할 권능과 권세를 주셨는데, 나로 인해 잘못된 신앙관과 세계관을 가지게 되면, 내가 바리새인들과 다른것이 무엇일까? 바리새인들은 하나님을 자신들의 유익을 위한 도구로 전락시켜버렸다. 그들과 다르게 살기 위해서 나는 어떻게 해야할까?를 생각해 본다.
그리스도가 내 안에, 내가 그리스도안에 거해야만 한다. 매 순간 모든 결정을 하는데 있어서도 "예수님이시라면...." 이라는 질문을 해야한다. 내 뜻이 아닌 주님의 뜻을 묻는 것이 습관이 되어야 하고, 이것을 위해 영적인 분별력을 키워야한다.
말씀과 교리를 공부함과 동시에 매일 새벽에 기도하는 것을 쉬지 않아야 한다.
사랑의 주님. 저를 통해 주님의 영광을 가리우지 않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