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11월14일 #월요일 #창세기47장1_12
요셉이 바로에게 가족들이 고센땅에 왔다고 한다. 그리고 그의 형들 중 5명을 바로에게 보냈다. 바로는 그들의 생업을 묻고, 요셉이 알려준대로 형들은 대답을 한다. 바로는 그들이 고센땅에 거주하게 하고, 자신의 가축도 맡기도록 한다. 요셉은 바로 앞에 아버지 야곱이 서게 했는데, 야곱은 바로를 축복한다. 그리고 그의 나이를 묻는 바로 앞에 130세라고 하며 나그네의 인생을 살며 험악한 세월을 보냈다고 한다.
창세기 47:11 "요셉이 바로의 명령대로 그의 아버지와 그의 형들에게 거주할 곳을 주되 애굽의 좋은 땅 라암셋을 그들에게 주어 소유로 삼게 하고"
"너희를 인도하고, 너희에게 이전보다 더 좋은 것을 내가 예비하고 허락할 것이다" 주님이 말씀하신다.
야곱의 가족은 원래 가나안에서 살았다. 하지만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애굽까지 오게 되었고, 이제 그곳에 자의가 아닌,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거주하게 하셨다.
나는 오늘 이 말씀이 꼭 나에게 하시는 말씀같다.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오게 하시고,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는데, 미국교회를 만나게 하시고, 예배할 수 있는 장소를 허락받았다. 뿐만 아니라, 필요한 것들도 채워주시게 하심을 경험하고 있다.
그럼 내가 해야 할것이 무엇일까? 야곱이 바로를 축복을 하는 것을 본다. 야곱이 바로를 축복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그럼에도 야곱은 바로를 축복한다. 어떻게 그럴 수 있었을까? 그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애굽에 왔음을 확신했고, 앞으로도 주님이 인도하실 것을 믿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바로를 쓰셔서 자신들을 인도하신 주님의 이름으로 바로에게도 복을 허락해 달라 기도한 것이다.
PVLC 교회로 인도하신 주님을 신뢰함으로 나 또한 PVLC 교회를 축복하길 원한다. 매일 새벽마다 Staff 들과 찬양팀 맴버들을 위해 기도하지만, 그 교회 성도들과 각 사역들을 위해서도 추가로 기도해야겠다는 마음을 주신다.
축복을 할 수 있는 자리로 인도하여주셔서 감사하다.
사랑의 주님. 주님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어스틴으로 인도해 주시고, 미국교회에서 예배 할 수 있게 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이제 이곳에서 주님의 부흥을 기대합니다. 이곳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올려드리길 원합니다. 섬김을 받는 것으로 끝나지 않게 하시고 축복의 통로가 되어, 축복을 할 수 있는 제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