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5월28일2023 #주일 #사무엘하23장1_12
다윗의 마지막 말이다. 여호와의 말씀이 자신의 혀에 있다고 하며, 여호와 하나님은 돋는 해의 아침 빛 같고, 구름 없는 아침 같고, 비 내린 후의 고아선으로 땅에서 움이 돋는 새 풀 같다고 한다. 하나님께서 자신과 더불어 영원한 언약을 세우셨고, 모든 구원과 모든 소원을 이루신다 고백한다. 다윗과 함께 한 세 용사는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블레셋과의 싸움에서 승리한다.
사무엘하 23:5 "내 집이 하나님 앞에 이같지 아니하냐 하나님이 나와 더불어 영원한 언약을 세우사 만사에 구비하고 견고하게 하셨으니 나의 모든 구원과 나의 모든 소원을 어찌 이루지 아니하시랴"
"내가 세운 언약을 기억하라. 그 기억을 통해 네 삶을 인도하는 나를 보라" 주님이 말씀하신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기름부으셨고, 자신과의 언약을 이루시는 분이심을 고백한다. 다윗은 비록 자신의 삶에서 죄로 인해 여호와를 찾지 못할 때가 있엇지만, 이내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시는 사인을 볼 때마다 다시 회개하며 주님께 돌아왔던 자였다. 그것은 그가 여호와의 언약을 잊지 않았기 때문이 아닐까? 그가 회개 할 수 있었던 것은, 죄 중에서도 주님의 언약을 기억하게 되었을 때, 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자신의 삶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순간 순간 깨달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게 다윗은 자신을 보는 삶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보는 삶, 그분의 언약을 기억하는 삶을 살았던 것이다.
그는 그와 함께 한 세 용사들이 있었지만, 그들도 여호와 하나님이 함께 하셨기에, 블레셋으로부터 큰 승리를 얻게 되었음을 고백한다.
주님의 언약은 다윗의 때에도, 그리고 지금도 영원함을 믿는다.
그 언약 때문에 여호와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셨다.
그리고 그 예수 그리스도께서 승천하시면서, 약속하신 성령을 허락해 주신 것이다.
성령강림주일인 오늘 그 약속하신 성령을 기억한다.
그리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속에, 내 인생도 주님께 속했음을 고백한다.
모든 구원과 모든 소원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오늘도 다윗과 같이 하나님이 하나님되심을 찬양하며 감사함으로 나아간다.
사랑의 주님. 주님의 언약을 기억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구원의 시작이 여호와 하나님이시고, 내 안에 주님의 소원을 이루시는 분도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기억하게 하소서. 성령 하나님의 임재하심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 주님께만 영광 돌리는 삶을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