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은 아버지 이스라엘을 위해 장사를 준비하고, 곡이 끝난 후, 요셉의 온 집과 그의 형제들과 그의 아버지의 집이 함께 올라가고, 바로의 신하들도 함께 가나안으로 올라갔다. 그들은 아닷 타작마당에 이르러 애통하고, 요셉은 막벨라 굴에 이스라엘을 장사하고 애굽으로 돌아온다.
창세기 50:7 "요셉이 자기 아버지를 장사하러 올라가니 바로의 모든 신하와 바로 궁의 원로들과 애굽 땅의 모든 원로와"
"나를 통해 허락된 영향력을 경험하라" 주님이 말씀하신다.
오늘 요셉의 아버지 이스라엘의 장사가 치뤄지고 있다. 그런데 애굽사람도 아니고, 단지 요셉의 아버지라는 이유만으로 애굽땅의 모두가 움직이는 것을 본다.
하나님의 은혜로 형통한 삶을 살던 요셉을 통해 주님의 영향력이 온 애굽땅을 덮는다.
요셉이 통치를 잘 한것도 있겠지만, 그 모든 것을 준비시키시고, 형통한 삶으로 인도하신 분이 여호와 하나님이셨기에, 요셉의 가족들까지도 복을 받게 된 것이다.
나를 돌아본다. 보잘것 없는 나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미국교회를 만나게 하시고, 그들을 통해 온전히 섬김을 받게 하심에 감사할 뿐이다.
그리고 미국교회 성도들이 우리 교회 세례식과 입교식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또 수련회를 위해 장소까지도 제공해 주심에 감사하다.
주님이 일하시면, 능치 못하심이 없고, 모든 것을 기대할 수 있게 됨을 깨닫는다.
그래서 오늘 하루도 작은 나를 보는것이 아니라, 내 안에 역사하시는 크신 주님을 보며 살기로 결단한다. 낙심치 말고, 그분의 뜻을 내 삶 가운데 행하실 주님을 찬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