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9월6일2024 #금요일 #느헤미야4장1_14절
산발랏이 성벽 건축함을 듣고 유다 사람들을 비웃고, 암몬 사람 도비야도 옆에서 거들었다. 그 때 느헤미야는 하나님께 자신들이 업신여김을 당하지 않게 해 달라고 하였고, 이런 기도 속에서 성벽 절반을 건축하였다. 이에 다시 산발랏과 도비야가 예루살렘성이 중수되어진다는 소식에 방해를 하려고 할 때, 느헤미야는 이들의 공격에 대비하여 파수꾼을 두어 주야로 방비한다. 하지만, 유다 사람들은 너무 많은 일을 해야 하기에 성을 건축하지 못할것 같다 생각 할 때에, 느헤미야는 주님을 기억하고 형제와 자녀와 아내와 집을 위하여 싸우라 하였다.
느헤미야 4:12 "그 원수들의 근처에 거주하는 유다 사람들도 그 각처에서 와서 열 번이나 우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우리에게로 와야 하리라 하기로"
"교회가 세워지는 중에 세상이 너를 힘들게 하고 실패하게 만들려 할 때, 지극히 크고 두려운 나를 기억하고 너의 형제와 자녀와 아내와 집을 위하여 싸우라" 주님이 말씀하신다.
성벽을 중수하는 중에 산발랏과 도비야는 끊임없이 성벽건축에 동참하는 이들을 힘들게 하려 한다. 하지만 느헤미야는 이로 인해 더욱 더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이제는 성벽을 건축하는 이들 뿐만이 아니라, 파수꾼을 따로 세워서 밤낮으로 적들의 공격에 대비시킨다. 그런데 문제는 인력의 부족이었다. 몇가지의 일을 함께 감당해야 하는 이들이 지쳐가고 있었고, 산발랏과 도비야는 더욱 더 유다백성들을 공포로 몰아넣는다. 이에 그들과 가까운 곳에서 지내던 유다 사람들이 느헤미야에게 자신들을 지켜달라고 요청을 한 것이다. 느헤미야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며, 하나님만 기억하고, 공동체를 위해 싸우라고 격려한다.
하나님의 일을 할 때에는 수 많은 공격이 있다. 이 공격은 물리적인 공격도 있을 수 있지만, 그 마음을 무너뜨리는 공격으로, 두려움과 공포심으로 하나님의 일에 대한 기대감을 갖지 못하게 하는 공격이 많이 있다.
그럴 때 리더는 이들이 다시 주님을 바라 볼 수 있도록 이끌어야 한다.
느헤미야는 먼저 하나님께 기도하였다. 자신의 마음을 주님께만 둔 것이다.
그리고 백성들에게 원수들의 어떠한 공격에도 주님을 기억하여야 함을 독려한다. 시선을 주님께 고정시켜야만 내 마음을 빼앗기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느헤미야는 공동체를 위해 싸우라고 한다. 그들이 여호와를 의지하여 대적하려 할 때, 주님께서 함께 하심으로 대적을 이기심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안디옥 교회가 세워지는 중에도 이런 일들이 많이 일어난다. 그래서 그 때마다 나는 내 지혜를 의지하지 않고, 주님 앞에 나아가야한다. 기도함으로 우선 내 마음을 무너지지 않을 수 있게 도우심을 구하여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는 우리 성도들에게 크고 위대하신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직접 알려줘야 한다. 말씀에서 친히 당신을 알려주시고, 세상 어떤 것보다도 크신 주님이 함께 하실 때, 아무것도 두려워 할 필요가 없음을 선포함으로 격려해 줘야한다.
그런데 말로만 알려주어서는 안된다. 실제로 그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말씀이 진리임을, 그리고 우리가 처하는 상황속에서도 하나님께 어떤 기대를 가져야 하는지를 보여주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믿음으로 삶을 살아내는 성도들의 간증도 필요할 때가 있음을 깨닫는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이런 모습을 통해 우리는 사단의 세력과 대적하여 영적인 싸움을 해야 함까지도 독려해야 한다. 현재 이스라엘 사람들은 외부의 공격으로부터 일상을 자연스럽게 살아내는 것이 그들이 지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 영적인 전쟁도 이런 외압과 방해속에서도 끝까지 말씀을 붙들고 기도를 놓치 않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 필요하다.
사실 마음이 무너지는 일들이 몇가지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오늘 말씀을 묵상함으로 다시한번 주님께 나의 시선을 고정시킨다. 내 마음에 혼란과 다른 생각을 하게 하는 모든 것들을 내려놓고 오직 주님께만 집중하며, 우리 가정과 교회를 향한 그분의 뜻을 기억해 볼 것이다.
다음 도약을 위한 시작의 걸음이 오늘이 될 것을 믿고, 주님을 기억하며, 영적인 전쟁에 참여한다.
사랑의 주님. 오늘도 나의 마음을 무너뜨리려는 수 많은 공격들이 있을지라도, 나의 시선을 주님께 고정함으로 크고 위대하신 하나님을 기억하게 하소서. 영적인 전쟁을 싸워 이기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을 일상에서 살아내는 것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는 그 삶을 살아가게 하실 주님을 신뢰하며 순종하게 하소서.
아멘!!.
할렐루야!!!~
지극히 크시고 두려우신 주님을
기억하는 하루! 오늘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