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3월30일2024 #토요일 #로마서5장6_11절
예수님은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약속된 대로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다. 우리가 죄인일 때에 십자가에서 죽어주심으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다. 이를 통해 우리는 구원을 받는다. 그리고 우리로 화목하게 하신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한다.
로마서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주님에 대한 나의 사랑을 확증하라" 주님이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시고,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심으로 십자가에 자신을 내어주셨다. 그렇게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당신의 사랑을 확인시켜 주신 것이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내가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확증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내가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을 어떻게 알게 해 드릴 수 있을까?
예수님께서 하나님께 순종하여 십자가를 지심으로 나의 죄를 용서해 주셨던 것처럼, 나 또한 말씀에 순종하여서 복음을 전하는 것. 그렇게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지 않는 자들을 주님 앞으로 나아올 수 있도록 하는 것. 내 안에 이 모습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나의 마음을 확증할 수 있지 않을까?
오늘 이 아침에 생각나는 형제가 있다. 교회를 다녀본 적이 없는 형제... 다시 연락 해 보기로 한다. 그리고 주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자리로 초청을 해 보려고 한다.
하지만 이 모습은 내가 나를 자랑하려는 것이 아니다. 정말 내가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증거를 보이는 것이다. 복음 전도에 힘을 쓰길 원한다. 주님을 사랑하기에, 그분의 사랑을 전하는 자리로 나아가야 한다.
사랑의 주님. 오늘 한 형제를 위해 기도하며 교회로 초청을 하려고 합니다. 주님께서 그 형제의 마음을 인도하여 주옵소서. 그리고 제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말로만 하지 말게 하시고, 계속해서 복음을 전하는 자리로 나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