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2월3일 #목요일 #누가복음9:37-50
변화산에서 내려올 떄에, 무리 중에 한 아버지가 아들을 위한 부탁을 예수님께 한다. 제자들에게 부탁을 해 보았지만, 고치지 못하였다고 하니, 예수님은 믿음이 없음을 꾸짖으신다. 예수님이 더러운 귀신을 꾸짖으시니 아니가 낫고, 사람들이 다 놀랍게 여길 때, 인자가 사람들이 손에 넘겨질 것을 이야기하시지만, 아무도 이해하지 못하였다. 제자 둥에서 누가 크냐는 다툼이 일어날 때, 예수님은 어린 아이를 비유로 들어주시면서 가장 작은자가 큰 자라고 말씀하신다. 예수를 따르는 제자를 반대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들을 위한 자라고 하신다.
누가복음 9:41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너희에게 참으리요 네 아들을 이리로 데리고 오라 하시니"
"능력과 권위가 있어도 믿음이 없으면 나에게는 아무런 소용이 없다" 주님이 말씀하신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허락하신 권능과 능력이 있었지만, 귀신들린 어린 아이를 고치지 못하였다. 이전에는 분명히 이런 자들에게서 귀신을 쫓아낼 수 있었던 적이 있는데, 지금은 왜 못했을까?
예수님은 얼마전에 제자들에게 귀신을 제어하며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위를 주셨고, 그들이 복음을 전하며 병을 고치는 체험을 직접 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럴 수 없었던 것이다. 사단이 더 센 힘을 가지고 있어서 그랬을까? 아니다. 예수님은 믿음이 없기 때문이라고 분명히 말씀을 하셨다.
한때 능력을 받아 행한다고 하더라도, 그 능력이 계속되지 못할 수 있음을 말씀하신다.
그러한 때에는 "믿음"을 점검해 보아야 하는것이다. "너의 믿음이 어디있느냐?" 항상 주님이 내게 물으시는 것을 생각하면서, 매일 매일 나의 믿음을 점검해야 한다.
이미 주님은 말씀을 우리에게 주셨고, 그 말씀이 능력이기에, 믿음만 있으면 된다 말씀하시는데, 세상의 걱정과 염려 근심, 그리고 내 생각으로 하나님을 제한해 버리는 것으로 인해 복음의 능력을 막아버리고 있는 나의 모습을 묵상하게 된다.
그럼 어떻게 오늘 하루를 살아야 할까? 오늘도 나는 변함없니 믿음으로 입술로 선포할 것이다.
걱정과 염려가 내게 들어올 때, 두려움이 생길 때,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여, 모든 걱정, 근심, 염려와 두려움을 떠나가게 하고, 상황으로 나를 누르려는 악한 사단을 상황을 다스리시는 주님을 볼 수 있는 믿음의 눈을 달라고 기도하며 대적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내가 스스로 큰자라고 고백하지도 않게 될 것이다. 주님이 내 안에 역사하심을 알고 깨닫기 때문이다.
순간 순간의 믿음의 선포가 나의 영을 주님의 손을 놓치 않게 할 것을 믿는다.
사랑의 주님. 순간 순간 믿음의 선포로, 주님이 주신 능력과 권위를 항상 기억하며, 낮은 자로 살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