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5월11일 #수요일 #고린도전5:1-13
음행이 있음을 듣고 겪노하는 바울이 왜 그러한자를 쫓아 내지 아니하냐고 책망한다. 쫓아내는 것은 그의 영이 주님의 날에 구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한다. 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다. 순전한솨 진실함이 필요하다고 한다. 교회 안에서 음행과 탐욕과 우상숭배와 모욕과 술 취함과 속여 빼았는 일이 생기는데, 이런 자들과 사귀지 말라 하는 것이다. 그런자들과는 관계를 끊어야 하는 것이다.
고린도전서5:8 “이러므로 우리가 명절을 지키되 묵은 누룩으로도 말고 악하고 악의에 찬 누룩으로도 말고 누룩없이 오직 순전함과 진실함의 떡으로 하자”
“교회는 누룩없는 순전함과 진실함의 떡으로 내 앞에 나아와야 한다” 주님이 말씀하신다.
바울은 오늘 세상에 속한 자들이 육에 속한 죄를 저지르는 것이 아니라 교회 안에서 육에 속한 자들의 행함을 하는 자들을 책망하고 있다. 그리고 그것을 관망 하며,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용서를 하려고 하는 자들에게 잘못된 것이라고 책망한다.
누룩은 순식간에 퍼진다. 특히 교회 안에서 세상적인 기준과 방법으로, 또 자신들의 소견에 옳은대로 좋은게 좋은것이라고 하는 것은 사랑이 아니라고 오늘 말씀은 알려주고 있다.
총회에 와서 많은 것을 느끼고 있다. 무엇을 용납하고, 무엇을 용납하지 말아야 하는지를 너무나 잘 알고 계시는 분들알텐데, 자신의 생각을 마치 진리라고 생각 하는 듯이 발언을 하시는 분들을 보았다. 분명하 잘못을 하고 있는데 말이다.
이런 생각을 하면서 나를 돌아본다. 나는 내가 생각하는것이 마치 정답이라고 말하고 있지는 않나?
우리 가정에서도 아내에게, 아이들에게 나의 생각이 정답이라고 하고 있었던 적이 많이 있었음이 생각이 났다. 그럴 때에는 전혀 성경적인 말과 생각이 아닌, 순전히 나에게로 부터 나오는 말과 생각, 즉 누룩이었음을 본다. 말씀을 내가 편한대로 적용하고, 그 생각을 다른이들에게 주입하고 강요하였던 나의 모습을 보았다. 회개한다.
결국 내 안에 내가 살아 있으니 이런일이 일어나는 것이다. 고린도 성도들도 그들 나름대로의 핑계가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사단에게 종노릇 하는 누룩의 영향은 순식간임을 잊지 말자.
나를 죽이고 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를 살게 하자. 결국 말씀으로 돌아가야 한다.
총회에 와서 바쁘다는 핑계로 말씀을 가까이 하고, 묵상하는 시간을 뒤로 미루지 않을 것이다.
오늘 총회 때에도 나의 생각으로 판단하지 않고, 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참여하고, 모든. 총대가 예수님의 마음을 갖도록 기도하겠다.
우리 안에 누룩이 빠져 온전히 순전함과 진실함으로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총회가 되길 기도한다.
사랑의 주님,
먼저 제 안에 누룩이 사라지고 주님의 순전함과 진실함으로 주님께 나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