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살로니가 사람들은 복음을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았고, 그 말씀이 믿는 자 가운데서 역사하였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잠시 떠나 있지만, 그들과 마음은 함께 있다고 한다. 바울과 그의 일행에게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은 성도들이라고 이야기 하며 그들이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이라고 말한다.
데살로니가전서 2:19-20 "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 그가 강림하실 때 우리 주 예수 앞에 너희가 아니냐 너희는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이니라"
"너는 성도들이 너의 영광이요 기쁨이니? 내가 너를 기뻐하듯 너도 성도들로 기뻐해야 한단다" 주님이 말씀하신다.
바울은 자신에게서 복음을 들은 이들이, 그 복음을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았고, 그 말씀을 믿는 자들 중에 말씀이 역사하였음을 아주 기쁨으로 말하고 있다. 그리고 그들이 자신의 소망이고 기쁨이고 자랑의 면류관이 된다고 한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내가 하나님 앞에 섰을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실만한 자랑거리가 무엇이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해 보았다. 우리 성도들이 정말 말씀을 믿고, 그 말씀이 삶으로 역사하는 인생을 살아냈다고, 하나님 앞에 말씀을 드릴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말이다.
물론 내가 그들의 믿음을 어찌 할 수는 없다. 하지만 적어도 바울과 같이 바른 복음, 예수 그리스도를 바르게 소개하고, 끊임없이 말씀으로 위로하고 격려 할 수 있다.
그리고 지금 함께 하지 못하는 상황에도 그들을 항상 생각 하였다는 말을 깊이 생각한다. 항상 마음을 두고 연락하며 돌보아야 할 이들이 있음을 깨닫게 하신다.
오늘 내가 연락해 볼 이들을 생각하고, 한분 한분께 연락을 해 보기로 결단한다. 그리고 그들에게 복음으로 위로하고 격려 해야한다.
사랑의 주님. 안디옥 교회 성도님들이 주님의 영광이 되고, 제가 주님 앞에 자랑 할 수 있는 성도들이 되도록 인도하게 하소서. 말씀으로 인도하고 격려하고 위로하개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