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7월12일2024 #금요일 #열왕기하10장1_11절
예후는 이제 아합의 남은 아들들을 모두 죽이기 위해 그들을 교육하는 자들에게 편지한다. 하지만 모든 일을 알고 있었던 이들은 예후의 종이 되겠다고 하며, 아합의 아들들을 죽여 머리를 보낸다. 그리고 예후는 뭇 백성들에게 하나님이 엘리야를 통해 아합의 집에 대해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다고 선포한다.
열왕기하 10:11 "예후가 아합의 집에 속한 이스르엘에 남아 있는 자를 다 죽이고 또 그의 귀족들과 신뢰받는 자들과 제사장들을 죽이되 그에게 속한 자를 하나도 생존자를 남기지 아니하였더라"
"죄악에 속한 것은 하나도 남겨두지 않을 것이다" 주님이 말씀하신다.
예후는 아합 가문의 뿌리를 뽑기 위하여 그의 남은 자손들까지도 철저하게 다 죽인다.
사실 이런 모습은 죄악의 뿌리까지도 용서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보아야 하는 모습이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나님이 얼마나 죄를 싫어하시는지 다시한번 깨닫게 된다.
오늘, 지금 내 안에 어떤 죄들을 싫어하시며, 뿌리를 뽑기를 원하시는지를 기도하며 생각해본다.
하나님은 그 죄악의 뿌리를 스스로 회개하고 나아오지 않을 때, 예후와 같이 다른 이들을 통해서라도 내 죄를 없애시길 원하심을 알아야 한다.
내 안에 죄들을 먼저 회개하며 나아간다. 주님께서 그토록 내가 스스로 보기 원하시는 죄가 무엇인지 묻는 하루를 보내야겠다.
사랑의주님. 제 안에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뿌리까지 뽑아내야 할 죄가 무엇인지 알려주십시오. 주님께서 깨닫게 해 주실 때, 철저히 회개하며 나아가겠습니다. 죄악이 내 삶에 머물지 않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