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8월22일 #월요일 #창세기11:10-32
셈의 족보가 기록이 되어지고 있다. 셈의 자손 중 데라는 아브람과 나홀과 하란을 낳았고, 하란은 롯을 낳았다. 하란은 일찍 죽었고, 아브람은 사래와 결혼하였고, 사래는 임신하지 못하여 자식이 없었다. 데라는 아브람과 롯과 함께 우르를 떠나 가나안 땅으로 가고자 하더니 하란에 이르러 거기 거류하였고, 데라는 이백오세가 되어 하란에서 죽었다.
창세기 11:30 "사래는 임신하지 못하므로 자식이 없었더라"
"나의 생각은 너희의 경험과 환경과 지식으로는 다 알 수 없다" 주님이 말씀하신다.
아담의 시대에서, 노아의 시대로 하나님은 새로운 시대를 여셨다.
그 후, 노아의 자손들은 번성하였다. 오늘 말씀은 노아의 자손들 중에서도 아브람을 택하시고, 그를 통해 또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시는 주님의 은혜를 보여주신다.
특별히 아브람과 사래가 결혼을 하였지만, 임신하지 못하여서 자식이 없다는 것을 분명히 기록하였다. 이는 하나님이 일하실 것을 확실하게 보여주시는 것이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나님께서 나를 택하시고, 부르셨음을 믿는다.
그렇기에, 지금 내게는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되는 것도, 하나님의 입장에서는 다르게 준비하시는 부분일 수 있다.
문제는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이다.
여전히 문제 앞에 머물러 있고, 현실만을 직시하며, 세상의 이치와 순리대로 살아갈 것인가? 아니면 하나님께서 허락하실 믿음의 여정에 순종하며, 상황보다 앞서시는 주님을 바라볼 것인가?
믿고 순종하는 자를 통하여, 하나님은 당신의 뜻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다.
아담에서 노아로, 노아에서 아브람으로 이어지는 택하심이 오늘 나에게 까지 허락되었음을 믿기에, 분명히 나를 통해 하나님의 택하신 자녀들이 더 많아지게 하실 줄을 믿는다.
복음을 증거함으로 듣는자들 스스로가 주님께 택함받은 영적인 자녀들임을 확신하게 되어, 믿음의 계보를 이어나갈 수 있게 해야하는 그 위대하고 엄청난 사명을 내게 허락해 주셔서 감사하다.
우선 9월 7일 찬양 집회를 위해 준비해야 할 것이 많이 있는데, 미루지 말고, 오늘부터 다시 점검하고 준비하여서 복음을 전하는데 아무런 지장을 받지 않도록 리스트를 작성하기로 결단한다.
사랑의 주님. 주님은 택하신 자들을 통해 당신의 일을 이루시는 것을 믿습니다. 제가 앞에 놓인 문제와 상황을 넘어선 것을 볼 수 있는 믿음의 눈을 허락해 주시고, 9월 7일 집회를 통해서 많은 영혼들이 주님 앞에 돌아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게 하여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