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9월13일 #화요일 #창세기23:1-20
사라가 127세에 죽고 난 후, 아브라함은 사라의 매장지를 헷 족속에서 은 400 세겔을 주고 사게 된다. 그곳은 가나안 땅 마므레, 곧 헤브론에 있는 막벨라 굴과 밭이었다.
창세기 23:16 "아브라함이 에브론의 말을 따라 에브론이 헷 족속이 듣는 데서 말한 대로 상인이 통용하는 은 사백 세겔을 달아 에브론에게 주었더니"
"너 자신을 위한 것은 정당한 댓가를 지불하라" 주님이 말씀하신다.
필라에 와서 노회 일정으로 인해 빠듯함 가운데에도 중간 중간 짬을 내어 만나게 될 분들이 있다. 그런데 그분들은 오랜만에 반가운 목사님이 왔다면서 여러가지 정성스럽게 대접을 해 주신다.
하지만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받은 것으로 끝내면 안됨을 주님이 말씀해 주신다.
그럼 내가 받은 사랑의 대접을 무엇으로 댓가를 지불할 수 있을까?
결국은 내가 갚을 수 있는 것은 기도임을 기억한다.
한분 한분을 위해 정말 진심으로 주님께 간구하며, 그들의 삶에 복을 허락해 달라고 기도할 것이다.
사랑의 주님. 오늘 만나는 분들을 위해 한분도 놓치지 말고, 받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기도로 축복하여 그들에게 하늘의 놀라운 은혜를 받게 댓가를 지불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