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6월9일2024 #주일 #베드로전서5장1_7절
장로는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인이고, 나타날 영광의 참여할 자이다. 그들은 양을 하나님의 뜻을 따라 자원함으로 하고, 양 무리의 본이 되어야 한다. 젊은이들은 장로들에게 겸손함으로 순종할 때,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이 그들을 높일 것이다. 염려를 주께 맡길 것은 그리스도가 우리를 돌보실 것이기 때문이다.
베드로전서 5:2 "너희 중에 있는 하나님의 양 무리를 치되 억지로 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자원함으로 하며 더러운 이득을 위하여 하지 말고 기꺼이 하며"
"너는 내가 허락한 성도들을 어떻게 인도하고 있니?" 주님이 질문하신다.
주님께서 허락하신 성도들을 나는 어떻게 인도를 하고 있는가?
혹시 억지로 하거나, 할 수 없이 하고 있지는 않는가? 기쁨으로 자원함이 아니라, 내 자신에게 득이 되는 것을 위하여 하고 있는 것은 없는가를 돌아보게 하신다.
왜 어스틴으로 왔는지, 그리고 하나님의 부르심에 지속적으로 순종하고 있는지, 더 열심을 내어야 할 상황에서도 지금에 만족하고 있지는 않는지? 를 돌아보게 하신다.
무엇보다도 내가 본이 되는 목회자임과 동시에, 본이되는 그리스도인인지를 돌아보게 하신다.
어떻게 해야 할까? 결국 베드로가 젊은 이들에게 권면을 한 것이지만, 내가 들어야 할 말인듯 하다. 겸손해야 한다. 항상 하나님 앞에 서 있는 것 같이 겸손해야 다른 이들을 나보다 낫게 여길 수 있고, 염려를 주께 맡길 때, 주님이 돌보아 주실 것이기에, 나의 필요를 위하여 다른 생각을 할 필요가 없어 질 것이다.
오늘 거룩한 주일이다. 성도들을 만날 때 겸손함으로 대하기로 결단한다. 다른 이들을 판단하지 말고, 주님께서 허락하신 모든 상황에 감사하며 오늘을 지내기로 결단한다.
사랑의 주님. 연일 뉴스에서는 목회자들의 올바르지 못한 모습들이 미디어를 통해서 드러나고 있음을 봅니다. 마음이 아프고 안타깝습니다. 주여 제가 본이 되는 목회자가 되게 하소서. 겸손하고, 세상의 쾌락을 쫓지 말고, 세상의 것으로 염려하지 않게 하소서. 허락하신 모든 것에 감사하며 오늘을 살아내게 하소서. 오늘 하루도 그리스도인으로 그리스도 앞에서 주님과 동행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