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12월5일 #월요일 #시편39:1-13
시편 기자가 행위를 조심하여 혀로 범죄하지 아니하겠다 한다. 그는 선한말을 하지 않으니 근심이 더 심하다고 한다. 그는 자신의 이 어려움이 언제까지가 될지를 알게 해 달라고 한다. 주님은 죄에서 자신을 건지실 분이시고, 징벌을 옮기고, 건강을 회복시키실 분이라고 하며 자신의 부르짖는 기도를 들으시고 잠잠하지 말아달라고 한다.
시편 39:2 "내가 잠잠하여 선한 말도 하지 아니하니 나의 근심이 더 심하도다"
"잠잠하라" 주님이 말씀하신다.
힘들고 어렵고, 억울 할 때에도 불평과 불만은 당연히 하지 말고, 그 중에 선한 말이라고 생각이 되더라도 잠잠하라고 주님이 말씀하신다.
왜 잠잠해야 할까? 내 입에서 나오는 어떠한 말도 모든 이들에게 선할 수는 없기 때문이 아닐까?
오늘 하루 내 안에 힘들고 여러운 마음이나 생각이 들 때, 내 생각 내려놓고 잠잠하기로 결단한다. 내가 잠잠할 때, 주님이 하실 일을 보게 해 주실줄 믿는다.
사실 오늘 어떠한 부당한 일로 인해서 카드 회사와 전화 통화를 해야 할 일이 있다. 언쟁을 하지 않고 잠잠하게 꼭 필요한 말만 하고 목소리를 높이지 않기로 결단한다.
사랑의 주님. 상황에 의해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내가 정당하다 하여 목소리를 높이지 말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