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6월15일2024 #토요일 #베드로후서3장1_9절
베드로를 통해 말세의 때를 알려주신다. 조롱하는 자들이 자기의 정욕을 따라 조롱하며, 창조의 때로부터 지금까지 변한 것이 없다하며 예수의 재림도 없다 한다.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음을 기억해야 하고, 예수 그리스도가 속히 오지 않음은 우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기 때문이다.
베드로후서 3:9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나는 아무도 멸망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주님이 말씀하신다.
주님의 마음을 느껴야 한다. 주님은 아무도 멸망하는 것을 원하지 않으시기에 약속하신대로 재림은 반드시 있을 것이지만, 참아주고 계신 것이다.
그럼 이렇게 참고 계신 동안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
결국 내가 해야 하는 것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 즉 예수 그리스도가 다시 오실 것이고, 반드시 심판이 있다는 것, 그리고 오직 예수를 믿는 자만이 심판을 받지 않는다는 것을 선포하며 전도해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의 마음이기 때문이다. 이 마음을 전달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 마음을 전하는 것이 쉽지 않다. 사람들은 말씀을 통해 은혜를 받다가도, 세상속에 들어가게 되면 미혹하는 영들을 통해 그들의 법칙과 기준에 따라 눈에 보이는 것을 따라가야할 것 같이 생각을 하게 된다.
그래서 어디에서 머물러 있고, 어떤 말씀을 들어야 하는가가 중요하다.
주님께서 허락해 주시는 말씀을 베드로와 같이 바르게 증거하고, 깨우는 누군가가 있어야 하는것이다.
주님은 나를 목회자로 부르셨다.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선포하라고 어스틴 안디옥 교회로 불러주셨다. 주님의 약속의 말씀. 주님께서 왜 오래참으시는지를 바르게 전해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오래 참는 이유가 아무도 멸망받는 것을 원하지 않으심을 전해야 한다. 이것이 하늘의 뜻이다. 이 뜻은 반드시 이 땅에서도 이루어 질 것이다.
주님께서 원하시고 바라시는 주님의 마음을 바르게 전달하는 오늘 하루를 살기로 결단한다.
말씀을 준비하면서, 혹여라도 내 생각이 들어가 있지는 않은지를 점검해 보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집중하며 그분의 마음을 바르게 전달하는데 집중하기로 결단한다.
사랑의 주님. 주님의 마음을 깨닫는 어스틴 안디옥 교회 모든 성도들이 되게 하여 주소서. 마지막 때가 가까이 오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늦추시면서까지 참으시는 주님의 마음을 깨달아 주님이 기다리시는 그들에게 제가 나아가 그 마음을 전하겠습니다. 함께 해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