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2월28일 #월요일 #누가복음17:20-37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때를 묻자 너희 안에 있다는 대답을 해 주시는 예수님. 제자들에게는 인자의 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주신다. 인자의 날은 번개처럼 임할 것인데, 먼저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아야 한다고 하신다. 노아의 때와 롯의 때와 같이 자신들이 먹고 마시는 것에만 신경쓰던 자들은 갑자기 주님이 다시오시는 그 날에 망할 것이고, 목숨을 보전하고자 하는 자는 잃을 것이요, 잃는 자는 살것이라고 하신다. 그날은 하나는 데려감을 얻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다.
누가복음 17:30 "인자가 나타나는 날에도 이러하리라"
"너는 그 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니?" 주님이 물어보신다.
말씀은 진리이다. 진리는 변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주님 다시 오시는 날은 반드시 노아의 때와 롯의 때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고 자신들의 삶에 충실하게 살던 사람들에게는 후회할 날이 될 것이고, 주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며 살던 자들에게는 영광의 날이 될 것이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이 이야기를 반드시 해 드려야 할 전도 대상자가 생각이 났다.
매일 매일을 성실하게 살아가고 계시고, 하루 하루를 즐겁게 살기위해 열심히 노력을 하고 계시지만, 결코 그것이 전부가 아니라,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그날을 기억하며, 살아야 할 이유를 꼭 말씀해 주어야 할 분이다.
내가 생각하는 그 마지막 때를 다른 이들에게도 반드시 알리는 것이 나의 사명임을 깨닫게 해 주신다. 오늘도 전도할 것이다. 복음을 전할 것이다. 그리고 말씀을 전할 때에도 이 마지막 때를 기억할 수 있도록 항상 전해야겠다.
사랑의 주님. 마지막 날을 기억하는 제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그날을 전하여 사람들도 이 세상이 끝이 아님을 기억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