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은 자신의 기도에 응답해 달라고 기도한다. 하나님이 택하시는 자는 경건한 자이고, 범죄하지 않는 자들이다. 의의 제사를 드리고 여호와를 의지하고, 주님께서 주신 기쁨은 내게 새포도주와 곡식이 풍성할 때보다 더 큰 것이라고 고백한다.
시편 4:7 "주께서 내 마음에 두신 기쁨은 그들의 곡식과 새 포도주가 풍성할 때보다 더하니이다"
"너는 언제 가장 기쁘니?" 주님이 물어보신다.
다윗의 기도가 응답이 늦어지는 것같다. 하지만 다윗은 여호와 하나님이 기도에 응답하실 것을 확실히 믿고 있다. 그렇기에 그들은 오히려 하나님이 자신을 택하셨음을 선포하고 있고, 대적자들을 향하여 그들의 죄악을 멈추라고 말한다.
분명히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다윗은 주님께서 마음에 기쁨을 주시는데, 그것이 자신의 생활이 풍족하고 넉넉해 질 때보다 더하다는 것을 선포한다.
다윗은 여호와가 함께 하심으로 자신이 안전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나는 언제 기쁨이 풍성한가를 생각해 본다. 주님께서 무엇인가를 나의 뜻대로 행해 주실때가 더 기쁨이 컸던것 같다. 내가 필요한 것을 채워주실 때, 내가 아파서 신음하고 있을 때, 살려주시고, 생명을 연장해 주셨을 때 말이다.
하지만 다윗은 아니었다. 대적자들로 인해 상황이 안좋을 때에도, 그는 눕고 자는것을 안전하다고 생각했다. 여호와 하나님으로 말미암아서 말이다.
상황이 변하지 않았지만, 여전히 하나님을 찬양하는 다윗의 모습을 닮고 싶다.
재정에 대한 두려움. 교회 개척에 대한 두려움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지만, 나는 주님으로 인해 기뻐할 수 있음을 말씀해 주신다.
두려워하지 말라. 말씀해 주신다.
그래서 오늘 또 믿음의 선포를 하면서 지낼 것이다. "나의 기쁨은 여호와께서 함께 해 주심으로 인해서이다"
주님이 내 기쁨의 전부가 되신다.
오늘 하루 지내면서, 앞으로의 일을 걱정하지 말고, 주님이 지금도 함께 하심을 믿음으로 선포하며 지내기로 결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