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목사큐티 #5월6일 #목요일 #출애굽기 13:11-22
모세가 여호와의 말씀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계속 전달한다. 태에서 처음난 모든 것을 여호와께 돌리되, 대체해서 대속할 것도 말씀해 주신다. 자녀들에게 이 일을 꼭 설명하라고 말을 하고, 손의 기호와 미간의 표가 될 것에 대해 말한다. 그 후,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들의 마음도 미리 아셨기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짧은 길을 가지 않고, 멀리 돌아가게 하셨고, 이 여행길에 모세는 요셉의 유골을 가져간다. 요셉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행하실 일을 믿고 있었기에 이런부탁을 했다. 여호와께서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신다.
출 13:19 "모세가 요셉의 유골을 가졌으니 이는 요셉이 이스라엘 자손으로 단단히 맹세하게 하여 이르기를 하나님이 반드시 너희를 찾아오시리니 너희는 내 유골을 여기서 가지고 나가라 하였음이더라"
모세가 요셉의 유골을 가지고 가면서, 하나님께서 430년 전에도 이스라엘 백성들에 대한 계획을 가지고 있었음을 깨달았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지금 모세는 어떠한 마음일까? 여호와께서는 앞일을 미리 다 계획하시는 분이심을 이미 애굽의 재앙을 통해서도 경험했고, 순종하고 있었기에, 그 바쁜 와중에도 조상인 요셉의 부탁을 잊지 않고, 실행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그 유골을 가지고 감으로 전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시며, 앞으로도 함께 하실 여호와 하나님을 묵상하지 않았을까?
요셉이 보이지 않은 것을 본것 처럼, 또 모세 또한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실 주님의 음성을 순종한 것은, 보이지 않은 것을 믿는 믿음이 있었기에 온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나아가는 것 아닐까?
오늘 주님은 내게 요셉이 보았던 찾아오시는 하나님을 보게 하시고, 모세가 보았던 약속의 땅을 허락하시고, 인도하실 하나님을 보게 하신다.
어스틴 안디옥 교회를 주님이 이미 계획하셨고, 인도하실 것에 대한 강한 확신을 주신다.
지금은 내게 눈으로 보이는 것은 없다. 당장 예배할 곳을 찾기도 힘들고, COVID 상황에서 예배할 자들을 찾는 것도 무리가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하지만 오늘 주님은 내게 믿음의 눈을 뜨게 하신다. 이곳에 계획하신 하나님이 미리 준비하시고, 예배하셔서, 지금도 어스틴 안디옥 교회를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인도하고 계시다는것. 그리고 그 준비과정을 보여주시고 있는 것을 깨닫게 해 주신다.
약속의 하나님은 실수가 없으시고, 식언치 아니하시는 분이시다.
그렇기에 오늘도 나는 주님을 묵상하며, 기도하며, 예배할 처소와 예배자들을 위해 기도한다.
주님 온전한 십일조를 드릴 수 있는 가정 12가정과 함께 예배하며 주님을 닮아가는 12가정을 허락해 주시고, 우리가 함꼐 자유롭게 목이터져라 찬양하며, 예배 드릴 수 있는 공간을 허락해 주시옵소서.
주님이 허락하신 약속의 땅에서 주님만 높이며 찬양하겠습니다.
오늘 눈에 보이지 않지만, 영적으로 보이게 해 주신 주님을 맘껏 찬양하며, 그분을 높이는 시간을 가지면서, 그분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