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목사큐티 #5월24일 #월요일 #출애굽기 21:12-27
계속되는 여호와 하나님의 규례이다. 사람을 죽이는 것에 대해서, 부모에 대한 행동, 사람을 납치한 자, 상대방에게 해를 입혔을 때 보상하는 법 등에 대해서 말씀을 해 주신다. 특별이 생명은 생명으로,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손은 손으로 발은 발로, 덴 것은 덴 것으로, 상하게 한 것은 상함으로, 때린것은 때림으로 갚으라고 하십니다.
"내가 이런 규례를 왜 주었는지를 알겠니? 나의 마음을 헤아려 보아라" 주님이 말씀을 해 주신다.
출애굽기 21:24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손은 손으로, 발은 발로"
오늘 주님은 계속해서 규례를 말씀을 해 주신다. 이 말씀을 읽으면서 당시에 왜 하나님이 이런 규례를 허락하셨을까?를 묵상하게 되었다.
정당한 대가를 요구해야 한다는 것인가? 그렇다면 왜 예수님은 사랑으로 용서하라고 하셨을까? 하나님의 마음이 바뀌시는 것인가? 여러가지를 묵상해 볼 수 있었다.
오늘 주님이 주시는 마음은, 그런 일을 행하지 말게 하기 위해서 규례를 주신 것임을 깨닫게 해 주신다. 오늘날도 법이 없으면,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질 필요가 없어지기에, 자신의 행동에 대한 평가의 기준이 법이 되는 것을 본다.
당시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법이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 주시는 이유가 무엇이었을까? 생각을 해 보았을 때, 큰 계명을 제외하고 다 자기가 생각하기에 옳은대로 하나님의 계명을 해석하였을 것 같다.
마치 오늘날 자기를 정당화 하기 위해서, 법을 악용하는 것 처럼 말이다.
그리고 주님은 무엇보다도 생명의 소중함을 강조하고 계심을 본다. 남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지 아니한 자는 자신의 생명도 소중하게 될 수 없음을 말씀해 주시는 것이다.
나는 영혼의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고 있는가? 시대가 변해서 살인하는 방법도 많이 달라진다. 칼로 찌르고 총으로 쏘는것만이 아니라, 인터넷 상에서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말로, 글로 살인을 저지르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결국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없어서 생겨나게 되는 비극적인 현실이 되어 버렸다.
나를 돌아본다. 나는 영혼의 생명을 얼마나 소중하게 생각하였는가? 나의 말 한마디로 인해서 상처와 아픔뿐만이 아니라, 생명을 살릴 수 있는데도 방관하고 있지는 않았었는가?
말씀을 전하는 자로, 주님의 규례를 시대를 반영해서 제대로 알려야 하는 책임이 있음을 깨닫는다.
생명을 소중히 여기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마음을 잘 깨닫고, 자신을 사랑하듯이, 다른 이들을 존중해 주어야 함을 선포해야 함을 깨닫는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실천을 해야한다.
말을 통해서 가족부터 상처받지 않게 해야 한다. 성도들이 상처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항상 깨어 있어야 하는 것이다.
오늘 하루 일상의 생활 속에서 나 자신이 무슨말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하루가 지내보기로 결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