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목사큐티 #5월21일 #금요일 #출애굽기 20:1-17
여호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십계명을 주신다.
출애굽기 20:3 "너는 아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민우야 네 앞에 온전히 '나 여호와 하나님'만 있을 때, 너는 나의 백성이되는 것이다." 주님의 음성이 들린다.
1.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2.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섬기지 말라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면 천대까지 은혜를 받는다)
3.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
4.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여호와가 그날을 복되게 하여 거룩하게 하였다)
5.네 부모를 공경하라 (장수할 것이다)
6.살인하지 말라
7.간음하지 말라
8.도둑질 하지 말라
9.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 하지 말라
10.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라)
내가 누구 앞에 서 있는지가 중요하다. 주님이 항상 내 앞에 계셔서 나를 바라보고 있다면, 나는 감히 내 인생을 내 마음대로 함부로 살 지 않을 것이다. 내 자신을 돌아볼 때,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들을 어기는 때에는 여지없이 나는 주님을 생각하지 않았고, 주님께로부터 피할 수 있다고 생각을 했던 것 같다.
너무나 부끄러운 일들이다.
주님이 항상 나를 보고 계심을 기억해야 하는 것이 참 중요함을 깨닫는다.
주님보다 더 앞에 우상을 두어 나의 시선을 빼앗기면, 마음도 빼앗기고, 결국 주님은 나를 여전히 보고 계시지만, 나는 주님을 보지 않고 있고, 급기야 '주님도 나를 보지 않고 계실 것'이라는 착각을 하게 되어, 죄의 자리로 나아가게 된다.
어떻게 하면 다른 신을 두지 않을 수 있을까?
십자가 목걸이라도 하고 다녀야 하는가? 아니다.
내 힘과 의지로는 할 수 없는 것임을 깨닫는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매일 만나와 메추라기를 공급받으면서도 우상을 만들고 섬기는 자리까지 나아갔을텐데.. 나라고 별 수 없을 것이다.
그럼 결론은 다시 성령 하나님이다.
성령을 초청하고, 내 안에 내주하시도록 해야한다.
깨어서 기도하고 말씀을 주님과 가까이 할 수 있어야 한다.
무슬림은 하루에 5번씩 기도(?)하는 시간을 갖는다. 나는 하루에 주님과 정기적으로 의식할 수 있는 시간을 얼마나 갖고 있는가?를 생각해 보았다.
아침에 일어나서 기도하고, 오감사와 큐티를 한다.
그러면 그 외에는 매일 매일이 다르다. 적어도 다니엘과 같이 하루 3번은 이렇게 의식적으로 주님과 동행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야한다는 생각에, 아침을 그대로, 저녁에 자기전 하루를 정리하는 시간동안, 그리고 낮에는 시간을 따로 정해서 뭔가를 매일 매일 반복하며 할 수 있는 것을 생각해 보아야겠다.
그리고 차츰 회수를 늘려나가보도록 해야겠다.
사랑의 주님. 오늘 묵상을 통해, 내 하루를 돌아보니 주님과의 정기적인 모임이 무슬림들 만도 못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기도하는 시간, 오감사로 하루 전을 정리하고, 큐티를 통해 주님의 음성을 듣고, 저녁에 잠자리에 들기전에 주님과 동행하는 하루가 어땠는지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 외에, 낮에도 주님과 동행하기 위한 시간이 있어야 함을 깨닫습니다. 어떻게 무엇을 해야 할지 오늘 하루를 통해 깨닫게 해 주세요. 내 앞에 다른 신을 두지 않을 때, 주님의 계명인 "하나님 사랑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을 줄 믿습니다. 기본에 충실한 주의 자녀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