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목사큐티 #5월20일 #목요일 #출애굽기 19:16-25
셋째날 아침 하나님께서 강림하시고 모세를 시내산 꼭대기로 부르셨다. 여호와께서는 다시 백성을 경고하라고 하시고, 여호와에게 가까이 하는 제사장들에게 몸을 성결히 하게 하라 하신다. 이 후 아론과 함께 올라오고 백성들과 제사장들은 올라오지 못하게 하신다.
출 19:18 "시내산에 연기가 자욱하니 여호와께서 불 가운데서 거기 강림하심이라"
"나는 백성들이 모세를 믿게 하기 위해서 약속을 지킨 하나님이다" 주님이 말씀해 주신다.
백성들이 모세를 믿게 하기 위해서(9절)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셋째날까지 몸을 성결하게 하면서 당신을 만날것을 기다리라고 제사장들과 백성들에게 명령을 하셨고, 약속의 날 정말 모든 이스라엘이 느낄 수 있도록 강림하셨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다시 오실 예수님을 묵상하게 되었다.
물론 당시 모세는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오늘 묵상에서는 하나님께서 셋째날 오시겠다고 말씀하신 것을 모세를 통해 전달시키셨던 것 처럼, 나에게도 다시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성결하게 맞이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야 하는 것을 묵상하게 하시면서, 예수님께서 다시오시는 그 날, 내가 전한 복음이 거짓이 아니라, 성취되어지는 진리의 말씀임을 모두 다 알게 해 주시겠구나! 라는 것을 깨닫게 해 주셨다.
사실 말씀을 듣는자들도 당연히 믿어야 하는 말씀이지만, 말씀을 전하는 목회자들도 조금의 의심이 없어야 한다.
진리의 말씀을 전하면서도, 마치 예수님께서 언제 다시오실지 확신이 없이 전하고, 전한 말씀과 다른 삶의 모습이 보여진다면, 그것은 절대 성결하게 주님을 기다리는 행위가 아니다.
오늘 주님은 다시 오실 예수님은 반드시 강림하실 것을 말씀해 주시면서, 동시에 나에게 모세가 전한 말씀과 같이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지를 묵상하게 하셨다.
한치의 불신이 없이, 오직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만 전할 것을 결단한다.
성령 하나님과의 동행으로 내 생각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이미 약속하신 말씀이 성취될 것을 선포하는 것이다.
그럼 그 날에 다시 오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보며, 모두가 진리를 믿고, 보고, 깨닫게 될 것을 믿는다. 그날을 상상하니 마음이 뜨겁다.
오늘 나는 다시오실 예수님을 증거하기 위하여 말씀을 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