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목사큐티 #5월10일 #주일 #출애굽기 15:13-21
주께서 구속하신 백성을 주의 거룩한 처소로 들어가게 하심을 찬양한다. 모든 열방들이 주의 행하신 일을 듣고 떨며, 여호와께서 다스라심을 찬양한다. 곧이어 미리암이 모세의 찬양을 들은 후 미리암이 화답하며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하며 화답한다.
출애굽기 15:14-15 "여러나라가 듣고 떨며 블레셋 주민이 두려움에 잡히며 에돔 두령들이 놀라고 모압 영웅이 떨림에 잡히며 가나안 주민이 다 낙담하나이다"
"너의 삶에 행한 나의 구원을 찬양하되, 내가 허락한 땅에서 찬양하라" 말씀해 주신다.
주님은 어둠에서 우리를 속량해 주시면서, 우리를 거룩한 주의 처소로 만드시길 깨닫게 된다. 모세의 찬양을 통해, 주님이 나를 거룩한 주의 처소 삼으시길 원하심을 듣는다. 나를 주의 처소 삼으신 주님은, 나를 통해 주의 능력과 크심을 온 땅에 선포하실 것이다. 그리고 세상에 블레셋과 에돔과 모압이 다 낙담하게 할 것이고, 그들이 놀라 주님의 이름을 들을 때 침묵하게 될 것이다.
나의 입술이 무엇을 찬양하고, 선포하고 있는가를 돌아본다.
나에게 허락하신 영향력이 누구에게 미치고 있는지, 어떻게 세상을 변화시킬지를 생각하게 하신다. 주님께서는 주일 예배를 통해 다시 말씀을 전할 마음을 주셨다. 지체하지 말아야 함을 말씀해 주셨다. 마음 같아서는 조금 더 회복을 하고 전해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지만, 오늘 또 한번 주님은 분명히 말씀하신다. 세상 가운데 주님의 이름을 선포하여, 그들을 침묵시키고 낙담시켜라. 세상이야기를 통해 너희가 낙담하지 말고, 세상 일들을 통해 너희가 침묵하지말고, 여호와 하나님으로 인해 그들에게 말씀을 선포함으로 주님의 크신 권능을 나타내라 말씀하신다.
그렇게 할 때, 미리암과 같이 화답하는 자들이 나올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주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나를 홀로 두지 않으시고, 홀로 찬양케 하지 않으시고, 함께 화답하며 반응할 자들이 있음을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오늘도 주님만 찬양하겠습니다.
매일 매일 말씀을 준비하며, 주님의 음성만을 선포하는, 그리고 그 선포에 반응할 자들이 있음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온전히 주님만 바라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님. 나를 주의 처소 삼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내가 선포하는 주님의 말씀에 세상이 낙담하고 침묵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이 선포에 화답할 자들이 있게 하실 것에 감사합니다. 주님의 앞서 행하심을 믿고, 오늘도 주님만 선포하겠습니다. 주님 홀로 영광받아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