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목사큐티 #5월02일 #주일 #출애굽기 12:14-28
영원한 규례로 대대로 지켜나가야 할 여호와의 절기에 대해 말씀해 주신다. 이레 동안 무교병을 먹고, 첫날에 누룩을 제하고, 첫날과 일곱째 날은 성회가 될 것이다. 성회때는 먹을 것만 갖춘다.
첫째달 14일 저녁부터 21일 저녁까지 무교병을 먹고, 7일동안은 누룩이 발견되면 안된다.
그 후, 우슬초 묶음으로 어린양의 피를 적셔 문 인방과 좌우 설주에 뿌리고 아침까지 집 문밖에 나가지 말라 하신다. 피가 없는 집은 재앙이고, 피가 있는 집은 그 문을 넘어가시고 안전하게 된다.
그리고 가나안 땅에서도 이 절기를 계속 지키라고 하신다. 그리고 자녀에게 이 유월절 구원의 사건을 잘 설명하라 하신다.
출애굽기 2:14 "너희는 이날을 기념하여 여호와의 절기를 삼아 영원한 규례로 대대로 지킬지니라"
주님이 주신 절기는 "주님을 기억하게 하심"이다. 그리고 나만이 아니라 자손대대로 기억을 하여야 하는 것이다. 이 절기는 나의 방법대로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허락해 주신 방법을 지키며 기억해야 한다. 여호와께 택함을 받은 자들이라도 이 방법을 지키지 않으면 이스라엘에서 끊어지게 되었다.
그런데 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이런 방법을 이야기 해 주시고, 지키지 않으면 안된다고 말씀을 하셨을까? 당연히 그들을 끊어내기 위함이 아니다.
이스라엘로 하여금 여호와 하나님을 기억하게 하기 위함이시다.
오늘 나에게 허락해 주시는 말씀은 "기억하고, 기억하게 하여라"인 것을 깨닫는다.
무엇을 기억해야 할까?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기억해야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을 기억해야 한다." "그의 부활과 다시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우리는 예배를 드린다. 그리고 말씀을 듣고, 말씀을 지켜야 한다.
다음 세대에 물려주어야 할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밖에는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오늘은 어린이 주일이다 우리 아이들에게 무엇을 물려줘야 하는지, 하나님이 그들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택함받은 백성에서 끊어지지 않기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가 왜 중요한지를 알려줘야하는 날이다.
그것이 그들의 영혼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값지고 귀중한 선물이 될테니 말이다.
어린이 주일, 우리 자녀들에게 무엇을 유산으로 남겨주어야 하는지를 주님께서 말씀해 주시니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