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랑이 캠프 마지막 날 - 어스틴에 와서 처음 해 보는 캠프를 잘 마무리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
2. 여자 선교사 큐티모임에 참석하는 아내가 모임을 통해 많은 은혜를 받게 하심에 감사하다.
3. 준이가 큐티하는 것을 격려해주시고, 기도해 주시는 선교사님이 계셔서 감사하다. 미국방문중에 한번 뵐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우리가정의 한국일정과 겹쳐서 아쉽게도 만날 수가 없게 되었다. 다음에 다시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
4. 한국가는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다. 많이 챙겨갈 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막상 생각을 해 보면 또 챙겨야 할 것들이 생각이 난다. 한국을 정말 가는 것인가? 라는 생각도 들고, 한국이 어떻게 변했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기대가 크긴한데, 실감은 잘 안나는 것 같다. 한국에 여유를 가지고 가는 것이 처음인데, 이런 시간을 허락해 주신것도 너무 감사하다.
5. 내일 주일 예배 녹화를 해야하는 상황이라서 미리 설교를 준비하고 있다. 항상 설교를 준비하면서 두렵고 떨리는 마음과 감사함과 설레는 마음을 동시에 주심에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