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물건을 구입할 것이 있어서 한국에서 COSTCO를 가보았다. 우리가 필요한 한국 물품들이 많이 있었고, 감사한 것은 미국에서 쓰던 costco 카드를 한국에서도 쓸 수 있었다는 것이다.
2. 미국에서 사서 꼭 선물을 드리고 싶은것이 있었는데 무게 때문에 사오지 못한것이 있었다. 그런데 한국 costco에 있는것이 아닌가! 몇개를 구입하여서 전달 해 드릴 수 있게 되어 감사했다
3. 오늘은 충주 장인어른댁으로 내려왔다. 아이들과 함께 김밥을 만들어 드시겠다고 재료를 준비하시고 계셨다. 아이들도 김밥 만들기 체험(?)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집에서 쉽게 할 수 없는 경험을 대신 체험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했다
4. 우리가 자가 격리했던 장소로 다시 이동을 하였다. 이곳에 다시왔는데 자가격리 때와는 완전 다른 느낌이다. 자유가 이렇게 좋다니 ^^ 이렇게 편하게 다닐 수 있는것만으로도 감사하다.
5. 집 앞으로 나오니 완전히 먹을 수 있는 장소들로 가득차있다. 아이들이 그토록 먹고 싶어한 음식을 구입하여 집으로 갔다. 오예~ 를 외치며 맛있게 먹는다. (얘들아 우리 너무 살만 찌는거 아니니?) ㅠㅠ 그래도 좋아하는 모습에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