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를 계속 경험하게 하신다. 오늘은 한 목사님을 통해서 샌디에고에 계신 목사님을 알게 되었다. 본인 교회도 개척교회이고 이제 막 창립 예배를 드리는 교회인데, 어려운 시기에 다른 교회를 돌아보시는 목사님들이 대단해 보였다. 내가 알 수 있는 길이 없는 분들을 사람을 통해 알게 해 주시고, 도역할 수 있게 해 주심에 감사하다. 주님이 일하신다. 주님이 일하신다. 나는 주님의 일하심속에서 순종만 하면 된다.
2. 이제 슬슬 마스크를 쓰지 않고 다니는 사람들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것을 본다. 거리뿐만 아니라, 마트나 그외 여러곳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고 당당히 다니는 분들이 계시는 것을 보니, 조금씩 회복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본다. 하지만 방심하면 안되리라. 회복케 하시는 주님께 감사하다.
3. 후배 목사님 한분의 열정을 보고 참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었다.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예배를 드리는 모습속에 주님의 놀라운 축복이 있을 줄 믿는다. 나의 부족함을 보게 해 주심에 주님께 감사드린다.
4. 앨범이 도착했다. 2018년도 부모님의 칠순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찍었던 사진을 이번 한국방문시 어머니께 드리기 위해 특별앨범을 만들어보았다. 아버지께서 함께 계시면 좋았겠지만, 천국에 계신 아버지를 그리워하실 어머니께 조금이라도 기쁨이 되면 좋겠다. 앨범을 자꾸 보게 된다. 아들로 제대로 해 드린것도 없었던 것이 자꾸 죄송스럽기만 하다. 그래도 예수님을 영접하시고 천국으로 가신것을 생각하면 감사하다.
5. 정말 많은 목회자들이 기계들로 성경을 연구하거나 설교문을 작성하는 부분에 대해서 IT기계들 활용을 잘 하시는 것 같다. 유투브를 보면 탁월한 분들이 많이 있음에 놀랍다. 다들 저마다의 방법이 있다. 덕분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서 감사하다. 이제 잘 적용하는 것만 남은듯하다. 그것은 내 몫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