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8월24일2023 #목요일 #사도행전26장13절_23절
바울은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 하늘로부터 비추는 빛을 보고 엎드려지고 예수님의 음성을 들었고, 그분이 바울은 종과 증인을 삼겠다는 음성을 들었다고 한다. 이 후 그는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고 죄 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하게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는 부르심을 얻었다고 했다. 바울은 아그립바왕에게 하늘에서 보이신 것을 거스르지 아니하고 회개하고 회개에 합당한 일을 하라고 전하였는데, 유대인들이 자신을 죽이고자 하였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증언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사도행전 26:16a "일어나 너의 발로 서라..."
"내가 너에게 사명을 주지만,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너의 발로 일어서야 하는 것이 첫번째이다"
주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서 바울이 엎드려 졌었다. 나 또한 주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서는 항상 주님 앞에 엎드려야 한다.
그런데 엎드려 주님의 음성을 듣는 것으로 만족하는 목회자가 되어서는 주님의 사명을 감당할 수 없다.
주님은 오늘 바울에게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의 눈을 뜨게 하여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고 죄 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하게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억게 하기 위하여 사명을 그를 종과 증인으로 삼으시겠다고 하신다.
그런데 그러기 위해서 가장 먼저 바울이 해야 할 일은, 일어나 자신의 발로 서야하는 것이다.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나의 발로 일어서야 하는 것"이 무엇일까? 를 묵상해본다.
다른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명이 내게 있음을 알기에 어스틴으로 왔고, 여러가지 일을 거쳐 교회가 시작되었다.
나는 이미 일어섰다고 생각을 했는데, 오늘 다시 물으시는 것 같다.
그런데 "너의 발로..." 에서 자꾸 멈춰서게 된다.
"나의 발로 일어서야 하는 것"이 무엇일까?
모든 것을 주님께 맡겨드려야 하는 것이 목회이다. 그런데 오늘 주님이 말씀하시는 "나의 발"은 꼭 그 발로 직접 성도들을 찾아가 만나고, 그 발로 움직이면서 복음을 전하라고 하시는 것 같다.
사도 바울이 전도여행을 할 때, 직접 돌아다니면서 돌아다니면서 복음을 전했다.
주님의 음성만 듣고, 가만히 앉아서 오는자들을 기다린 것이 아니다.
주님이 내게 말씀하시는 것은 '나의 발로 일어서라'는 것을 듣는다.
성도들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심방을 하고, 전도를 해야 함을 말씀하시는 것으로 듣는다.
지금 내가 해야 할 일을 깨닫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 요즘 심방을 계속 하고 있는데, 한분 한분 끝까지 마칠 수 있도록 해야겠다.
사랑의 주님. 저의 발로 일어나겠습니다. 성도들을 만나 심방을 하고, 전도하를 하며, 또 만나야 할 사람들을 만나도록 하겠습니다. 계속되는 심방을 통해 성령님의 인도하심이 있게 하여 주소서.
아멘!.
주님!! 도우소서.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는 은혜로
오직 주님만 의지하며 일어서는
자녀들로 붙들어 주옵소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