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11월13일 #토요일 #욥기 23:1-17
욥이 자신에게 있는 반항하는 마음과 근심을 이야기 한다. 자신이 하나님을 발견하고 그분의 처소로 나아갈 수 있다면, 하나님의 뜻을 알고 깨달을 것이라고 한다. 주님은 자신의 말을 들어줄 것이라고 한다. 지금은 그분을 뵐 수 없지만, 자신의 길을 주님이 아시니 주님이 단련하신 후에 자신이 순금같이 되어 나아올 것이라고 한다. 자신은 하나님을 계속 따랐다고 한다. 뜻이 일정하신 주님은 그가 하시고자 하시는 일을 행하시기에 욥에게 작정하신 일을 이루실 것이라고 고백한다. 하나님이 자신의 마음을 약하게 하시고 두렵게 하셨다고 한다.
욥기 23:10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같이 되어 나오리라"
이제 다왔다. 욥은 하나님이 자신을 단련하고 계신것을 깨닫는다. 하지만 아직 완전하지 않다. 하나님이 자신을 두렵게 하고 계신다고 생각을 한다. 하나님은 그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그와 끝까지 함께 하심에도 불구하고, 그는 아직까지 하나님은 자신이 볼 수 없다고 말하는 것이 안타깝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욥은 지금 자신은 단련의 시간이요, 이 단련의 끝에는 순금과 같이 되어 질 것을 믿고 있다.
믿음의 훈련을 통해 영적인 눈이 떠지게 될 것을 믿는다. 지금의 상황속에서 하나님이 비록 자신을 고통스럽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이 시간을 통해 더욱 더 견고해지는 신앙, 그래서 성화되어지는 나를 주님이 세워가심을 깨닫는다.
욥이 조금씩 눈을 뜨게 하심에 감사하다. 욥이 눈을 뜨는 것 처럼, 나도 영적으로 눈을 떠 하나님의 경륜을 인정하고, 나를 통해 영광을 받으실 것을 항상 기억하며 지내기로 결단한다.
사랑의 주님. 주님은 나의 길을 아시기에 지금 저를 훈련시키고 단련시키시는 줄 믿습니다. 이 시간을 원망과 불평없이 감사함으로 받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