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3월13일2024 #수요일 #시편 51편1_19절
다윗의 회개의 고백이다. 주의 얼굴을 내 죄에서 돌이키시고 내 모든 죄악을 지워달라고 기도한다.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해 주시기를 구하고 있다.
시편 51:11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네가 제일 무서워하는 것은 무엇이니?" 주님이 물으신다.
다윗은 자신이 죄를 범했다는 것을 깨달은 즉시 회개하였다. 하지만 죄는 죄이다.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시기에, 죄의 값은 결코 가볍지 않다. 그러나 하나님은 동시에 은혜의 하나님이시다. 회개하는 자에게는 반드시 용서해 주신다.
다윗이 제일 무서워했던 것이 무엇일까? 성령을 거두어가시는 것이었다.
이것은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깨닫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주님이 말씀하시는 것을 깨닫지 못하게 되는 것보다 더 큰 일이 있을까?
끊임없는 회개가 필요하다. 회개를 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말씀에 나를 비추어보아야 한다.
결국 내게서 말씀이 떨어지면 회개하지도 못하고, 그 결과는 성령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지 않는다는 것.
말씀에 사로잡혀 사는 것이 내가 주님과 동행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기억하며 오늘을 살아가기로 결단한다.
사랑의 주님. 회개하는 제가 되어 성령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내 안에 말씀으로 나를 비추어 보는 매일 매일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