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10월1일 #금요일 #욥기 1:1-5
우스 땅의 욥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였다. 그는 7아들과 3딸이 있었고, 소유물도 많은 부자였다. 아들들은 자신의 생일에 잔치를 베풀고 누이들도 청하여 참석하게 하였다. 욥은 잔치가 끝나면 혹시나 있을 죄로 인해 하나님을 욕되게 할까 하여 자녀들을 성결하게 하고 번제를 드렸다.
욥기 1:5 "그들이 차례대로 잔치를 끝내면 욥이 그들을 불러다가 성결하게 하되 아침에 일어나서 그들의 명수대로 번제를 드렸으니 이는 욥이 말하기를 혹시 내 아들들이 죄를 범하여 마음으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였을까 함이라 욥의 행위가 항상 이러하였더라"
욥의 삶은 하나님 중심의 삶이었다. 그는 하나님을 온전하고 정직하게 경외하였고, 악에서 떠난 자였다.
욥은 악한 삶에서 떠나기 위해 애를 쓰면서, 자신뿐만이 아니라 자녀들을 위해서도 주님께 기도하는 자였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했다. 욥은 행함이 있는 믿음으로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았던 것을 본다.
나는 어떠한가? 입으로만 주여 주여 하는 자인가? 아니면 욥과 같이 하나님의 경외함이 나의 행함으로, 그것도 한번 두번이 아니라, 항상 이러한 모습으로 드러나고 있는가? 생각을 해 본다.
아이들을 위해서 번제를 드렸던 욥의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을 위해서 내가 얼마나 하나님께 기도하며, 자녀들을 올려드리는지를 생각해 보았다. 아침에 학교를 갈 때 기도를 해 주지만, 혹시 학교를 가지 않는 날은 기도 해 주지 않았던 나의 모습을 보았다.
그리고 자녀들에게서 더 나아가, 내가 돌아보아야 할 자들을 위해 얼마나 기도하는지를 깨닫는다. 내게 맡겨주신 영혼들, 그들도 하나님 앞에 온전하고 정직하게 주님만 경외하기를 위해 항상 기도해야 한다.
오늘 내가 돌아보아야 할 분들을 위해 연락도 드리고, 특별히 주님께 기도하기로 결단한다.
사랑의 주님. 욥의 신앙을 배워가려고 합니다. 오늘은 그가 하나님을 얼마나 경외했는지, 악에서 떠난자였는지를 보았습니다. 그의 믿음은 그의 행함으로 드러났고, 한번 두번이 아니라, 항상 그렇게 습관이 되어버린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제게도 신앙의 좋은 습관이 만들어지게 하시고, "항상" 행함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다른 이들을 섬기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