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12월9일2024 #월요일 #요한계시록12장7_17절
하늘에서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과 그의 사자들과 더불어 싸웠다. 용과 그의 사자들은 싸움에서 지고 하늘에서 있을 곳을 얻지 못하였다. 이 후 큰 용, 곧 옛 뱀, 사탄은 땅으로 내쫓겼다. 이것은 형제들이 어린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 사탄을 이긴것이고,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한 것이다. 용은 남자를 낳은 여자를 박해하고, 뱀은 여자를 물에 떠내려 가게 하려 하였지만, 땅이 여자를 도왔다.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과 싸우려고 모래 위에 서 있었다.
요한계시록 12:8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그들이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사탄은 결국 패배할 뿐이다" 주님이 말씀하신다.
하늘의 전쟁에서 패한 큰용이자 옛뱀이여 사탄은 결국 패배하였다.
이들이 패배할 때, 하늘에서 난 큰 음성은 우리 형제들이 어린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 그를 이겼고, 이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다는 소리였다.
결국 사탄을 이길 수 있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바르게 믿게 하는 말씀을 증언할 때 가능함을 말씀은 선포하고 있다. 내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은 말씀으로 가능한 것이다. 말씀외에 다른 감정과 내 생각으로는 온전할 수 없다.
이제 땅으로 쫓겨난 사탄은 교회를 핍박한다. 자신의 때가 얼마 남아있지 않다는 것을 알기에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교회를 핍박하지만, 말씀이 살아역사하는 교회 또한 승리하고, 교회를 어떻게 할 수 없으니, 이제는 눈을 돌린다. 사실 신학적으로는 여러가지 해석이 있지만, 결국 사탄은 모래위 즉, 반기독교적 국가들과 사람들의 위에 서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과 싸우려고 하는 것이다. 내가 볼 때 오늘날에는 주의 복음을 증거하기 위하여 이미 생명을 던진 선교사님들과 같은 분들과 최후의 전쟁을 하려고 하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 본다. 땅끝까지 복음이 증거되어야 하는데, 이에 가장 큰 방해가 되는 것인 선교사님들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결론은 이미 예수 그리스도의 피묻은 복음이 승리하게 되어있다. 그렇기에, 오늘날 교회는 이 말씀을 지켜내야 한다. 성도들이 흔들리지 않도록, 말씀으로 은혜 받은 자들이, 세상적인 다른 요인으로 흔들려서 교회를 떠나가지 않도록 굳건하게 말씀으로 세워지게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선교사님들을 도와야 한다. 어스틴 안디옥 교회가 제직회를 통하여서 선교사님들을 더욱 열심으로 돕기로 결정한 것은, 단지 선교사님들을 위함이 아니요, 이 땅에 사탄의 세력과 함께 싸우겠다는 의지이다. 어스틴 안디옥 교회를 통해 말씀을 이루시고, 세워가시는 주님을 찬양한다. 정말 말씀에만 순종할 수 있는 교회가 되길 소원한다.
그러기 위해 내가 해야 할 일은 결국 말씀으로 성도들을 깨워야 한다. 빠른 시간안에 다음 성경 공부 일정을 잡아야겠다는 생각이다. 말씀만이 이들을 살릴 수 있기에 주님께서 기회를 주실 때 하루라도 빨리 말씀으로 양육하기로 결단한다.
생명되신 주님. 결국 주님이 승리하심을 믿습니다. 말씀의 은혜를 받은 이들이, 세상적인 다른 환경이나 요소로, 혹은 본인의 감정이나 생각으로 주님이 허락하신 승리를 빼앗기지 말게 하소서. 교회가 승리할 수 있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주인되시기 때문입니다. 어스틴 안디옥 교회가 끝까지 말씀으로만 바로 서게 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