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12월23일 #금요일 #요한일서3장1절_10절
요한은 세상이 그리스도인들을 알지 못함은 예수를 모르기 때문이라한다. 그리고 우리는 예수가 나타나실 때 그와 같이 될 것이라 하고, 이 소망이 있는자는 자신을 정결하게 한다고 한다. 예수가 오신 이유는 우리 죄를 없애려는 것과 마귀의 일을 멸하시기 위함이라 한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씨가 있기에 죄를 지을 수 없고, 죄를 통해 마귀의 자녀와 하나님의 자녀가 구분된다 말한다.
요한일서 3:9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그도 범죄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났음이라"
"나의 씨가 네 안에 거함을 잊지 말라. 너는 나에게서 난 내 자녀다" 주님이 말씀해 주신다.
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씨가 거하고 있음을 말씀해 주심에 감사하다.
마귀로부터 난 자와 하나님으로부터 난 자는 죄를 행하는 것으로 판단을 하신다고 했는데, 죄는 불법이라고 한다.
불법이 무엇일까?
세상에서는 불법을 행하는 자는 그에 합당한 처벌을 받게 되어있다. 그런데 불법을 행하면서도 다른 이들이 알지 못한다면 그것은 불법이 아닌 것으로 되어 버린다. 누군가를 속여가면서 불법을 저질러도 들키지만 않으면 불법이 아닌 세상이 되어 버린다.
그런데 하나님께 이런 모습이 통할까?
전지전능하시고 무소부재하신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 나의 행동뿐 아니라 나의 생각까지 아시는 하나님 앞에서 불법을 행하지 않는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이가 누구일까?
그런데 요한은 그런 불법을 행하는 자는 마귀의 자식이라고 한다. 그럼 내가 마귀의 자식이라는 말인가? 마귀는 우리가 불법을 행한 하나님으로부터 사랑받을 자격이 없는 자라고 속인다.
요한은 이것을 잘알고 있었기에, 누구도 미혹하지 못하게 하라고 한다.
그럼 우리가 마귀의 자식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인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우리는 죄인이고 불법을 행한 자인데 말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죄인인 우리를 위해 죄를 없애려고 나타나신 것이고,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기 위해 오셨다고 한다.
하나님의 씨인 예수 그리스도가 내 안에 거할 때, 우리는 더이상 죄인이 아니라, 의인으로 불법을 행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씀하신다.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이유를 내가 바르게 알고 믿을 때, 즉 나의 모습이 아니라, 내 안에 심겨진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나는 의로와 질 수 있다는 것을 알 때, 나는 더이상 죄인으로 살아가지 않을 수 있다.
그럼 어떻게 내 안에 그리스도가, 그리스도가 내 안에 살아가게 할 수 있을까?
성탄절이 다가오는 요즘 밖에 나가면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것들로 예수의 기억을 지우려는 마귀의 전략이 넘쳐나고 있다.
산타로 부터 시작해서, 선물과 파티 등등 예수와 상관없는 일들일 만연하고 있는 이 때에, 진정한 성탄의 의미를 찾아보아야 할 것이다.
오늘 기도편지를 보낼 예정이다. 기도편지를 보내면서 성탄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메세지를 전하여, 내가 생각하고 있는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의미를 나누기로 결단한다.
사랑의 주님. 제 안에 하나님의 씨를 심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시고, 내 안에 머물게 하셔서, 죄인이 아닌 의인으로 살아가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하지만 세상에 나가면 예수는 없는 것 같을 때가 많이 있습니다. 오늘 기도편지와 성탄카드를 보낼 때, 저를 기억하는게 아니라 예수를 기억할 수 있는 메세지를 보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