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1월7일2025 #화요일 #요한복음2장13_25절
유월절이 가까이 오자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는데, 성전 안에서 상인들과 돈 바꾸는 사람들이 있는 것을 보시고 화를 내시며, 내 아버지의 집으로 장사하는 집을 만들지 말라 하셨다. 유대인들은 이런 일을 하는 예수님께 표적을 보이라 하고, 예수님은 성전을 헐먼 사흘 동안에 일으킬 것이라고 하시면서 성전된 자신의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셨다.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야 제자들이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고 성경과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믿었다. 많은 사람이 표적을 보고 예수님을 믿었지만, 주님은 그들에게 의탁하지 않으셨다.
요한복음 2:16 "비둘기 파는 사람들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여기서 가져가라 내 아버지의 집으로 장사하는 집을 만들지 말라 하시니"
"나의 집에서 네가 무엇을 해야 할지를 생각하라" 주님이 말씀하신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나님 아버지의 집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묵상하게 하신다.
주님께서 허락하신 교회에서 기도가 쌓이고 있는지를 스스로에게 질문해 보았다. 새벽에 말씀을 묵상하기전 기도를 하면서 교회 예배실에서 기도하는 시간을 늘려야겠다는 마음을 주셨는데, 말씀을 묵상하면서 같은 마음을 확인시켜 주신다. 주님께서 기도를 기다리고 계신다는 것을 깨닫게 해 주시는 것 같다.
예배실에서 마음껏 기도할 수 있는데, 내가 예배실에서 드리는 기도를 소홀히 했던 부분들이 생각나 회개했다. 하나님 아버지의 집을 사모하는 열심이 다른 어떤 것보다도 기도의 방향으로 가야하는 것이다. 2025년도 교회를 향한 많은 계획들이 있을지라도 기도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음을 깨닫게 하신다. 그렇기에 예배실에서 기도하는 시간을 늘리기로 결단한다. 아버지의 집에서 예배와 기도의 시간이 가장 많이 있어야 주님이 기뻐하실 것이다.
우리의 모든 기도를 받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예배실에서 기도의 소리가 끊어지지 않아야 함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제가 교회에서 여러가지 업무를 보는 것 보다 예배실에서의 기도를 더 우선순위로 여기게 하소서. 어스틴 안디옥 교회 성도님들 한분 한분을 위해서, 2025년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사역들을 위해서, 선교와 전교를 위해서 더욱 더 기도하게 하겠습니다. 어스틴 안디옥 교회 예배실이 기도로 채워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