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1월25일 #화요일 #누가복음7:11-17
예수님께서 나인이란 성에 가시면서 한 과부의 독자가 죽어 장사되어 나오는 모습을 보며, 과부를 불쌍히 여기셔서 청년을 살려주셨다. 이 일을 본 사람들이 두려워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고, 이 소문이 온 유대와 사방에 두루 퍼졌다.
누가복음 7:13 "주께서 과부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울지 말라 하시고"
"목회자가 가져야 할 마음이 긍휼이 여기는 마음이란다" 주님이 말씀해 주신다.
예수님은 과부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는 마음에 사람이 행 할 수 없는 일, 오직 생명의 주관자가 되시는 하나님만 하실 수 있는 일을 행하셨음을 본다.
예수님의 이 놀라운 일은 어디서부터 시작이 되었을까?를 생각해 본다. 예수님의 긍휼이 여기시는 마음에서 부터이다.
살리는 기적은 긍휼한 마음으로부터 시작이 되는 것임을 깨닫게 해 주신다.
영혼을 살리겠다고 주님께 헌신한 나에게 긍휼한 마음이 가장 먼저 있어야 함을 깨닫는다.
나는 어떻게 영혼들을 바라보는가? 그냥 스쳐지나가는 일은 없는가?
새벽마다 기도할 때, 긍휼이 여기는 마음이 내 안에 더 있어야 함을 깨닫게 된다. 육신의 아픔과 마음의 고통이 있는 자들을 위한 위로의 기도가, 살리는 기도가 더 필요하다.
사람을 만날 때, 아무 생각없이 만나지 말고, 긍휼한 마음으로 그들의 마음을 살피고, 그들을 위해 기도해 주기로 결단한다. 그 이후는 주님께 맡겨드린다. 주님이 친히 영광을 드러내시고, 받으실 것을 믿는다.
사랑의 주님. 제 마음에 긍휼한 마음으로 영혼들을 대하고, 기도하여, 죽은 영혼을 살리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