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10월30일 #주일 #창세기41장37_45
바로와 모든 신하가 요셉이 조언한 것을 좋게 여기고 바로는 요셉을 애굽의 총리로 임명을 한다. 이에 요셉의 이름을 사브낫바네라하고 온의 제사장 보디베라의 딸 아스낫을 아내로 삼게 되었다.
창세기 41:41 "바로가 또 요셉에게 이르되 내가 너를 애굽 온 땅의 총리가 되게 하노라 하고"
"세상이 나를 인정하게 하는 것은, 내가 함께 하는 너를 주목하게 하는 것이다" 주님이 말씀하신다.
요셉의 지혜와 명철함이 대단한 것을 바로가 알아본다. 그래서 바로는 자신의 모든 것을 요셉에게 맡겼다. 하지만 이는 하나님께서 이미 계획하신 것.
바로는 자신이 요셉을 애굽의 총리가 되게 하겠다고 공포하며 모든 이들 앞에서 그를 높였지만, 이는 그를 인도하신 하나님을 높이게 되는 것과 같은 모습이다.
바로는 자신이 신적인 존재라고 생각했지만, 결국 하나님의 지혜를 인정하게 된 것이다.
세상이 하나님의 지혜를 인정하도록 하는 것은, 내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가 드러남으로 나를 주목하게 해야 하는 것임을 깨닫는다. 물론 절대 주객이 전도되면 안된다.
베드로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앉은뱅이를 일으켰을 때, 사람들은 베드로를 주목하였지만, 베드로는 예수 그리스도를 드러내었다.
요셉도 "내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라고 이미 하나님을 드러내었다.
그 때, 사람들은 나를 통해 하나님을 보게 되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이신지, 그분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게 될 것이다.
이제 요셉을 통해 많은 이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보게 될 것이다.
요셉의 꿈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 요셉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꿈이 자신을 총리로 세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가족들을 위한 것이었음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거기서 만족하지 안았을 것이다.
주님의 은혜로 세상이 나를, 우리 교회를 주목하게 될 때가 올 것이라고 믿는다. 그럴 때, 먼저는 절대 겸손함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드러내야 하는 것이고, 두번째로는 그것이 나를 향한 하나님의 목적이 아니라, 이를 통해 다른 이들에게 복음이 전달될 수 있어야 하는 것임을 기억해야 한다.
오늘 나와 교회를 통해 하나님이 드러내고자 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며, 말씀을 나눌 것이다. 주인공은 항상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기억할 것이다.
사랑의 주님. 요셉을 세우신 하나님의 목적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나를 세우시고, 교회를 세워 하나님의 목적을 우리가 먼저 깨닫게 하시고, 나아가 주님께만 영광돌리며 복음을 증거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