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11월17일2024 #주일 #시편72편12_20절
하나님이 세우신 왕은 궁핍한 자와 도움이 없는 가난한 자를 건지고, 불쌍히 여기며, 압박과 강포에서 그들의 생명을 구원한다. 그들은 생존하게 되어 스바의 금을 왕에게 드리고 그를 위하여 항상 기도하고 찬송한다. 그들은 풀같이 왕성해 질 것이다. 그의 이름은 영구하고, 사람들이 그로 말미암아 복을 받을 것이고, 여호와 하나님을 찬송하며 온 땅에 그의 영광이 충만하게 될 것이다.
시편 72:17 "그의 이름이 영구함이여 그의 이름이 해와 같이 장구하리로다 사람들이 그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니 모든 민족이 다 그를 복되다 하리로다"
"이 땅에 진정한 왕으로 온 예수의 이름이 영구하며, 그로 인하여 복을 받을 것이다" 주님이 말씀하신다.
궁핍한 자가 부르짖을 때, 도우시고, 가난한 자를 건지시며 생명을 구원하는 왕이 계시다.
하나님이 세우시는 왕은 결코 자신의 뜻을 세우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 뜻을 행하여 생명을 귀하게 여기고, 건져야 한다.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오셔서 성부 하나님의 뜻을 세우기 위해 자신의 생명을 십자가에 내어 주셨다.
그분은 그로 인하여 모든 이들에게 영광받으실 만하신 분이시고, 모든 민족이 예수 그리스도를 복되다 찬송하게 될 것이다.
나는 무엇으로 부름을 받았는지를 생각해 본다.
거룩한 주일 아침,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행하신 일들을 선포하며, 그분의 눈길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를 바르게 전달하여, 압박과 강포에서 두려워떠는 이들, 세상이 이끌어가는 길이 잘못된 길이라는 것을 알려주어, 그분의 이름을 찬송하게 해야 할 사명이 있다.
오늘 "복음"에 대한 말씀을 전하려고 한다.
모든 이들에게 찬송받기에 합당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만이 "복음"임을 선포하고, 안디옥 교회 모든 성도들이 예수님의 이름을 찬송할 수 있게 되길 기도해 본다.
생명되신 주님. 오늘 말씀을 선포할 때, 제의 생각은 내려놓고, 오직 주님의 말씀만 선포되게 하소서. 그 말씀을 듣고, 세상으로부터 묶여진 모든 마음들이 자유함을 얻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구세주가 되시고, 주인되심을 찬송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