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1월24일2023 #화요일 #사무엘상2:1-11
한나가 기뻐하며 기도한다. 여호와 같은 분이 없으시고 주 밖에 다른 이가 없다고 한다. 여호와가 행동을 달아보신다. 여호와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신고,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높이기도 하신다. 땅의 기둥들은 여호와의 것이다. 여호와는 거룩한 자들의 발을 지키시고, 악인들을 흑암중에서 잠잠하게 하시고, 힘으로 이길 사람이 없다. 사무엘은 엘리 앞에서 여호와를 섬겼다.
사무엘상 2:7 "여호와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도다"
"한나가 깨달은 나를 너도 깨달으면 좋겠다" 주님이 말씀하신다.
한나는 아들이 없는 것으로 많이 힘들었다. 당시 시대적인 분위기만으로도 죄인과 같은 마음을 가졌을 것이고, 브닌나에게 멸시를 당했을 것이다. 남편의 위로는 스스로의 정죄감을 떨치기에는 부족했다.
이런 상황에 한나가 붙잡은 것은 하나님이다. 그는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알았기에 기도했고, 그 믿음으로 기다렸다.
하나님은 고통속에서 기다리며 기도한 한나의 기도에 응답해 주셨을 때, 한나는 자신의 서원함을 지키며, 하나님이 하나님되심을 고백한다.
그 고백은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이다.
나의 잘됨도, 나의 힘듦도 하나님은 아시고, 그 하나님이 자신의 자랑이 되기에 한나는 그분의 이름을 찬양한다.
하나님을 인정하는 삶은 찬양하는 삶이고, 이 삶은 모든 상황속에서 나를 견디게 하신다.
내 입에 찬양이 끊어졌다면 아마 그 마음속에는 하나님을 인정하지 못하고 있을 수 있다는 증거가 되지 않을까?
오늘 하루 또 많은 상황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을 찬양하는 고백을 하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한다.
사랑의 주님. 사랑이가 컨디션이 많이 안좋습니다. 그래도 어제 학교에서 조퇴를 하고 쉬어서 조금은 좋아진 것 같네요. 사랑이의 마음에 컨디션 난조로 공부하고 팀활동하는 것이 힘들다고 낙심하지 말게 하시고, 이 상황에서도 주님이 함께 하심을 고백하고 견뎌낼 수 있게 해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