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4월26일 #화요일 #말라기2:10-16
형제들에게 거짓을 행한 것은 하나님께 거짓을 행한 것과 같은 것이라고 한다. 특별한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성결을 욕되게 한 자들은 야곱의 장막 가운데서 끊어질 것이다. 여호와께서는 그들의 봉헌물도 돌아보지 아니하실 것이고, 받지도 아니하신다. 아내에게도 거짓을 행하지 말라 하시고, 이혼하는 것과 학대를 하는 것도 하나님은 미워하신다.
말라기 2:10b "... 어찌하여 우리 각 사람이 자기 형제에게 거짓을 행하여 우리 조상들의 언약을 욕되게 하느냐"
"형제와 이웃을 욕되게 하는 것은 나의 언약을 욕되게 하는 것이다" 주님이 말씀해 주신다.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은 예수님께서 첫째되는 계명이라고 말씀을 해 주신만큼, 하나님을 사랑하는 모습이 나의 이웃들에게도 그대로 나타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다.
특별히 오늘은 하나님께 여러가지 봉헌물을 가지고 나아가서 제사(예배)를 드린다고 하지만, 그들속에 이미 거짓된 모습을 통해 여호와의 언약을 욕되게 하였기에 주님은 받지 않으신다고 말씀하신다.
내가 주님께 드리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그 이전에 여호와의 언약을 지키는 것,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모습을 내 주변에 있는 자들에게도 나타내는 것이 중요함을 말씀해 주신다.
하나님께 드리는 것을 아까워하지 않지만, 혹시라도 가족들에게, 성도들에게 베푸는 것은 아까워하고 있지는 않는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린다고 하지만, 세상의 기준과 가치관을 따라 이미 세상의 것을 따르며, 사랑하고 있지는 않는가?
주님께서 허락해주신 아내를 귀하게 여기고, 사랑해야 하는 것이 주님 앞에서 한 약속인데, 오히려 나의 사역을 돕고, 함께 해주어야 하는 것을 너무 당연시 여기고 있지는 않는지를 돌아보게 하신다.
성도들에게 베푸는 것, 아내가 나를 위해 뭔가를 해야한다는 생각이 아니라, 수고하고 헌신해 주는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현함으로 오늘 하루를 지내기로 결단한다. 이것이 먼저 내 안에 기쁨으로 일어날 때, 주님 앞에 드려지는 모든 것도 주님이 기쁨으로 받아 주실 줄로 믿는다.
사랑의 주님. 입술로 사랑을 외치고, 말로 섬기는 자가 아니라, 베풀고, 사랑을 실천함으로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을 드러내게 하소서. 하나님께도 다른 이들에게도 거짓을 행하지 말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