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5월22일2024 #수요일 #열왕기상20장1_12절
아람의 벤하닷왕이 군대를 모아 사마리아를 에워싸니, 아합왕에게 사신을 보내 아합의 모든 것이 자기 것이라고 하니 아합이 그렇다고 말한다. 이에 벤하닷왕은 사람을 보내 그의 집을 수색하여 모든 것을 가져가겠다고 통보한다. 아합왕은 장로들을 불러 회의를 하고, 장로와 백성들이 벤하닷왕의 말을 허락하지 말라 하니, 아합은 사신들에게 그대로 말을 전하고, 벤하닷은 이 말을 거부하고 공격을 준비한다.
열왕기상 20:7a "이에 이스라엘 왕이 나라의 장로를 다 불러 이르되 너희는 이 사람이 악을 도모하고 있는 줄을 자세히 알라..."
"문제가 있을 때 너는 누구를 먼저 찾느냐?" 주님이 물으신다.
아합은 아람왕이 처들어왔을 때, 승산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아람왕의 요구가 너무 도를 넘었다고 생각을 하자, 장로들을 찾아 조언을 구한다. 그러나 아합은 하나님을 찾지는 않는다. 얼마전 하나님의 사람을 통해 놀라운 일을 경험했으면서도, 그는 아직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결국 그는 사람을 찾아 나선다. 자신의 모든 상황을 말하고, 장로들과 백성들의 말을 따라 벤하닷의 요구를 거절한다.
이것이 나쁘지는 않을진데, 아합왕이든 장로든 누구하나 하나님 앞에 기도해 보자는 말을 하지 않는다.
단 한 사람이라도 깨어 있어야 하는데, 아무도 없었던 것이다.
가정에서 한 사람이 깨어 있어야 한다.
교회에서 한 가정이 깨어 있어야 한다.
나라에서 한 교회가 깨어 있어야 한다.
그 한 사람을 통해 하나님은 놀라운 일을 이루실 것이다.
내가 하나님을 찾고, 우리가정이 하나님을 찾고, 어스틴 안디옥 교회가 하나님을 찾는 공동체가 되길 기도한다. 온전히 하나님 안에 거하는 주님이 찾으시는 공동체로 세워지기 위해서 오늘도 내가 먼저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이루기로 결단한다.
사랑의 주님. 제가 먼저 주님을 찾는 자가 되게 하소서. 우리 가정이 주님을 찾고, 어스틴 안디옥 교회가 주님만 찾는 교회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로 이 땅을 구원하신 것 처럼, 우리를 통해 세상이 주님을 만날 수 있는 통로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