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11월18일2024 #월요일 #요한계시록1장1_8절
예수 그리스도께서 반드시 일어날 일들을 그의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알게 하신 것이다.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다고 말씀하신다.
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게 편지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에서 해방하시고,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예수 그리스도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간구한다. 예수님은 구름을 타고 오시고, 모든 사람이 그를 볼 것이고, 그분은 알파와 오메가요, 장차 오실 전능한 분이다.
요한계시록 1:1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알게 하신 것이라"
"내가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을 계시할 때, 그것을 읽고 듣고, 지키는 자는 복이 있다" 주님이 말씀하신다.
예수 그리스도는 반드시 다시 오실 것을 약속하셨다. 그분이 올 때 일어날 일들을 기록한 요한계시록은 단지 상상속에서 누군가가 소설처럼 기록한 글이 아니라, 마지막 때 예수 그리스도가 다시 올 때 무슨 일이 일어날 지를 계시해 주신 말씀을 통해 미리 보고, 깨닫고 기록한 사실이다.
그렇기에 믿음을 가진 자들이 어떻게 말씀을 간직하고, 듣고, 지켜야 할지를 이 말씀을 읽고, 묵상하면서 결단해야 한다.
나의 삶의 결단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신다. 요한계시록의 글이 단지 소설이 아니라고 내가 믿는다면, 이 말씀에서 나오는 각 교회를 향해 주시는 말씀, 마지막 때에 일어나는 모든 심판의 내용들을 보면서, 먼저는 내가 그 말씀을 확실히 믿고,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정확하게 전달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씀하신다.
나는 마지막 때를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예수 그리스도를 맞이하기 위해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가? 를 먼저 생각해본다.
내가 전하는 말씀은 마지막 때를 살아가야 할 성도들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말씀인가? 아니면 단지 그들의 마음을 편하게 만들어 주는 말씀인가?
예수님이 다시 오실 날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말씀을 통해서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요한이 계시를 받고 말씀에 기록하여 모든 이들이 알 수 있도록 해 준 이 말씀을 묵상하고, 이 시대에 맞도록 정확하게 전달할 사명이 내게는 있는 것이다.
사실 요즘 말씀을 전하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들기도 했다. 하지만, 인간적인 생각은 버려야 함을 또 깨닫게 하신다.
예수 그리스도께 사명을 받은 자로서 직무유기를 하지 말아야 한다. 생명을 살려야 함을 기억하자. 마지막 때에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밖에는 없기에, 이 길을 포기하지 않고 걸어가기로 결단한다.
안디옥 교회에서 계속 요한복음을 중심으로 말씀을 준비하고 있는데, 동시에 요한계시록을 통해서 마지막 때를 준비해야 할 이유도 함께 전하라고 하시니, 이에 맞도록 준비하고 선포하기로 결단한다.
알파와 오메가 되시는 주님. 주님께서 허락하여 주시는 말씀을 바르게 전하는 신실한 목회자가 되게 하소서. 말씀을 선포해야 할 사명을 받은 자로 불성실한 목회자가 되지 말게 하시고, 온전히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만을 바르게 전하는 자가 되어, 어스틴 안디옥 교회 모든 성도들이 정말 예수 그리스도를 바르게 믿고, 마지막 때를 기다리는 성도들 되게 하소서.